‘구강보건의 날’은 구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에요.

국민의 구강건강 의식을 격려하기 위하여

1946년 이후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어요.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

어금니(구치, 臼齒)의구를 숫자화한 ‘9’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라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3. 6. 9.(금) ‘구강 보건의 날’ 행사가 열린

성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오후에 방문했는데 붐비지 않을 정도의

주민분들이 진료받고 있었어요.

보건소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지만,

친절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주셨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받았어요!

✨자일리톨 껌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니!

이날 행사인 ▲구강건강 검진 ▲불소도포

▲ 치주 관리 및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검진과 상담 그리고 불소도포

🥹‘어른들의 반성하는 의자’🥲

치과 의자에 앉아 구강건강 검진을 받았어요.

보건소 선생님이 육안으로 확인해 주시며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혀 아래의 부분에는

끈적끈적한 침이 고이는 부분이 있어

아래쪽 앞니 부분에

치석이 잘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치과 다녀온 이후

치석이 생기는 시기를 잘 점검한다면

자신의 치과 주기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아에 주는 영양제인

불소도포가 시작됐어요.

불소 도포액의 딸기향이 입안에 퍼집니다.

딸기향이라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바르기 쉬울 것 같아요.

불소는 약해진 치아를 강화해 주고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불소 도포액을 치아에 바른 후에는

치아에 흡수될 시간이 필요해요.

30분 이상 음식물이나 물 섭취가 불가해요.


생활 속 치주 관리 교육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불소도포 후, 치주 관리 교육을 들었어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치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됐어요.

🦷 치실 사용법 🦷

치실은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가운뎃손가락에 말아서 사용해요.

치실을 치아 사이에 살살 넣어

양 잇몸 사이까지 닦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즉 잇몸 쪽

플러그와 염증을 제거하도록

평소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챙겨주신 용품에 치간칫솔도 있는데,

올바를 사용법으로 잘 사용해 봐야겠어요.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바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배우며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치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고 느껴졌어요.

평소의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출발은

지금부터 해야 한다는 인식을

되새기고 온 하루였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그동안 마스크를 쓰면서

소홀했을지 모르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으로

밝은 미소 지어봐요!!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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