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남해여행의 시작, 남해공용터미널과 시간표 소개
남해공용터미널은 남해여행의 시작점이자
다른 지역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남해공용터미널 소개와 함께
자세한 시간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터미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남해에 도착하면 이곳으로 나오게 되고
들어가는 문이 되기도 합니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깔로 그려진 버스 캐릭터 벽화가
곳곳에 그려져 있어 볼거리가 있어요.
'남해로 어서 오시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면서 정겹게 느껴집니다.
터미널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어요.
내부에 대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그 앞으로는 TV도 설치되어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겨운 옛 터미널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터미널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버스여행을 하며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해서
함께 즐기면 여행의 재미가 더 커지기도 합니다.
매표소는 터미널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어촌버스는 2023년부터 일반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의
요금으로 관내 농어촌버스(공영버스 포함) 운행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탑승거리에 관계없이 전 구간 요금이 동일해서
버스 여행을 하면 효율적인 비용으로 남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남해공용터미널은 남해군을 순환하는 농어촌버스와
부산, 진주, 마산, 창원 등의 경남지역 시외버스
대전, 서울 노선까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시간표에는 출발지와 종점, 목적지에서 출발하는
시간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나와있는 시간표를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외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등을 비롯하여
터미널 이용에 대한 안내들이 설명되어 있었어요.
남해와 가까운 진주, 마산, 창원 등의 노선이 많았고
대전을 경유하여 서울을 가는 버스도 노선이 제법 있었어요.
남해 ↔ 부산은 2024년부터 우등버스를 투입하여 운행하고 있고,
남해 ↔ 서울 노선도 장거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23년부터 "고급 프리미엄 골드 버스"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버스보다 가격이 조금 높긴해도 이용객이
조금 더 좋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매표소 외에도 바로 앞에 승차권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어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동 발매기를 이용하여 예매한 승차권 발권도 가능해서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편리하게 발권이 가능해요.
자동 발매기에는 지역에 따른 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요.
표를 매표하고 탑승장으로 가면
탑승장에는 타지역으로 가는 승강장을 비롯하여
남해 관내의 다양한 지역 이름이 붙어 있어
편리하게 승강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버스 바로 앞에는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기도 편했어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기사님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대로 다양한 지역으로 노선이 마련되어 있으니
남해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여행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남해여행의 시작! 남해공용터미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은 자차를 이용할때와는
또 다른 느낌과 다양한 풍경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 버스로 남해여행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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