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2023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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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황인아

새롭게 태어난 2023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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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황인아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청양군에서 매년 열리던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이름을 바꾸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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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흥을 보여주는 문화축제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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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우리 음식의 필수 양념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빨갛게 말린 고추를

사기 위한 어머님들의 발걸음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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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날 어제까지도 여름이었던 날씨가

건조한 바람을 싣고 가을을 알리는 듯합니다.

한낮은 아직 뜨겁지만,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열리는 백세건강공원에는 청양군민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말린 고추나 고춧가루를 사기 위해

도착한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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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양의 고추뿐만 아니라

열매, 나무의 줄기와 뿌리껍질, 잎까지

모두 차로 마실 수 있는 구기자를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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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쪽 옆에서는 구기자 가루를 넣어

반죽한 부침개와 구기자 막걸리를 손님들에게 무상으로

대접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더운 날씨에 맛있는 구기자 부침개와

막걸리를 마시니 더 힘이 나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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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는

고추 탑 쌓기, 천원의 행복_고추를 담아라,

99m 구기자 김밥 말기, 고추·구기자 음식문화 체험,

김장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고추와 구기자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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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 전시관에서는

매년 색다른 품종의 고추를 재배해

전시하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진행하는 곳이다 보니

관람객의 쉼터도 되고, 포토존을 꾸며서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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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힐링·쉼터 존으로 가면

거대하지만 귀여운 청양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람객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청양이와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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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양 전통시장에서 만났던

별자리 야시장을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열어 먹거리와 특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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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한창 즐기던 중 오후 2시 30분이 되니

참가비 천원에 일정 시간 동안

고추를 담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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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소리에 맞춰

나누어준 비닐에 고추를 담기 시작했는데,

그 열기가 매년 뜨거워지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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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만들어보고, 고추장과 구기자로 만든

음식도 나누어 먹으면서 새롭게 태어난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통해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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