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출렁다리의 아름다운 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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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이병헌

천장호출렁다리의 아름다운 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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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출렁다리의 아름다운 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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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청양에도 여기저기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청양읍에서 천장호로 가는 길에도 벚꽃이 피어나 드라이브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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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가 나타나자 떼로 몰려오는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천장호 주변도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었고

벚꽃도 곱게 피어나 고운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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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동차를 멈추고 안전하게 주차를 한 다음에 천장호 건너편에 피어난 벚꽃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 명의 진사님들도 사진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봄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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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찾아서인지 자동차를 주차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천장호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정말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벚꽃이 가득 피어나 밝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있었고

사람들의 발길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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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청양이가 서 있는 부근에도 벚꽃이 피어나 잘 어우러졌습니다.

벌써 벚꽃이 떨어진 모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불 때 마다 꽃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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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벚꽃이 일찍 피어나서 이날 꽃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면서 벚나무 아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제대로 벚꽃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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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천장호 공룡이야기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천장호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공룡들을 주제로, 회화적 요소를 강조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공룡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스테인리스스틸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공룡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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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고향의 봄 노래비’가 서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흥얼거리면서 고향의 봄을 불러보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콩밭매는 아낙네상’이 서 있습니다.

주병선의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칠갑산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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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워크 네트첼린지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각 코스태 이동은 1인 기준으로 하는데,

앞 체험자의 코스진행을 방해하거나, 설치된 로프를 과도하게 흔들거나 매달리면 안 됩니다.

키가 140cm 이상이어야 하는데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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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옆에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난 모습이 보입니다.

연분홍빛으로 피어나는 진달래꽃은 정말 산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꽃으로 정겨움을 줍니다.

계단을 통해서 혹은 걸어서 내려가다보니 천장호출렁다리 입구에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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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명물로 천장호출렁다리는 2007년 착공을 해서 2009년 7월에 개통하였습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 지르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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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호수의 물과 거리가 멀지 않고 다리 중간 중간에 수면이 내려다 보여

아슬함을 더해주고 최대 약 30∼40cm 정도로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KBS 1박 2일이 방영된 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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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를 다 건너가면 오른쪽으로는 시비공원으로 연결이 되고 왼쪽으로는 카페로 연결이 됩니다.

천천히 왼쪽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용과 호랑이 그림이 있어 인증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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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를 따라서 걷다 보면 출렁다리가 전부 보여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한참 걷다보면 건너편이 보입니다. 벚꽃이 피어난 모습이 멀리서 보이니 더 고운 모습입니다.

초록빛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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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가면 천장호 공룡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천장로에서 덜어 나온 목이긴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을 주제로 회화적 요소를 강조한 작품입니다.

천장호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데 이곳은 새로운 포토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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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알프스 갤러리에서 미술작품을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데 들어올 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마주하니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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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출렁다리

주소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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