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일 전
[강동구 기자단]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일야외도서관에 다녀왔어요_ feat. 강일도서관 마스코트 감자
안녕하세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의 시민기자 ‘최이슬’입니다.
강동구에는 총 7개의 구립 도서관이 있는데요, 어떤 도서관들이 있는지 아시나요?^^
각 도서관들은 특성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요.
'그림책’으로 창작 메이커 역할을 견인하는 성내도서관
‘독립출판’을 통해 책 문화 사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해공도서관
‘반려’의 가치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고 있는 강일도서관
‘미술’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암사도서관
‘공동육아’로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천호도서관
‘독서 치유’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인문 가치를 제안하는 둔촌도서관
그리고 최근에 개관한, ‘과학’으로 바람직한 미래를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동숲속도서관까지
‘문화 예술에 특화된 구‘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채롭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오늘은 7개의 구립 도서관 중
’반려‘의 키워드를 가진강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 도서관'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 해요^^
강일도서관 옆에는 잔디가 깔린 강일동 광장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강일도서관 야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독서하는 반려생활
✔ 일정 : 25.5.23. 금. 16:00~20:00
✔ 장소 : 강일동광장(강일동 행정복지센터 옆)
✅ 내용
빈백, 벤치, 돗자리에서 자유롭게 책 읽기
강일도서관 마스코트 ’감자‘ 그리기 대회
보드게임 대여, ’반려동물 자랑대회‘ 전시 등
이 야외행사는 올 3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3회차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당분간 쉬다,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푸릇푸릇 자연과, 아기자기 소품들><
야외 도서관을 찾아오는 어린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소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요^^ 엄마도 취향 저격!!
강일도서관의 마스코트 반려견
'감자'
✔이름: 감자
✔ 성별: 남
✔ 나이: 10개월
✔ 특이사항: 강일도서관 사서샌생님과 함께 살고 있음
’감자‘가 쉴 수 있는 휴게실도 있었습니다.
감자가 너무 귀여워 감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귀요미 앞에 또 귀요미><
’반려동물 자랑대회’ 전시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고양이, 강아지, 물고기, 이구아나, 새 등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가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아이와 부모, 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모습이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빈백에 누워 책도 보다, 가끔 하늘도 보며 힐링도 하고, 시간이 잠시 멈추어 있는 듯한 평화로운 순간이었었어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와 15분 책 읽기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답니다><
쇼츠 및 짧은 유튜브 동영상들로
요즘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이 참 어려운 시대인데요.
타이머를 가지고 15분 동안 집중하여 깊이 독서하는 체험은
아이들과 어른에게도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런 기획 너~~무 좋아요^^
평범한 평일 오후,
강일 야외 도서관 행사로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가 되었어요><
강일도서관은 ‘반려’의 키워드로
여러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계시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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