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기회기자단] 봉사로 온기 나눈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활동 마무리
지난 11월 18일, ‘2023 경청봉(경기도청년봉사단) 도담·사계’ 행사가 도담소에서 열렸다.
경기도지사의 공관인 도담소에 모여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의 사계절 활동을 돌아본다는 의미를 갖는 이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5기 단원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청년 예술인 중 한 명인 DJ 포이의 신나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의 봉사활동, 인터뷰 등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의 시작부터 자리를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청봉이 진행했던 여러 봉사활동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을 것이다.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 등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1년 동안 정말 수고하셨으며,
6기에도 많이 신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다음으로 현장에 있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경청봉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기쁘다”,
“항상 무가치하게 집에만 있었는데 경청봉 활동을 하면서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등 봉사단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시작 전 봉사단원들이 적어 놓은 ‘경청봉의 사계 이야기(꿈·변화·기회·사계)’ 중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봉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도 있었다. 1년간 진행했던 행사들의 사진을 보고 어떤 행사인지 맞추며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주변 단원들과 함께 경품으로 받은 선물을 나눴다.
지난 3월 발대식에서 김동연 도지사의 “언젠가 삼겹살 파티를 함께 하면 좋겠다”는 발언이 계기가 되어
오찬 간담회의 메뉴는 삼겹살로 정해졌다. 경청봉 단원들과 김 지사는 오찬간담회를 통해 보다 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다.
해양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정화 활동, 반려마루 긴급 구조견 보호활동 등의 단체 활동 이외에도
경청봉 내에서는 43개의 팀을 만들어 개별적으로 연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도 도내 만 19세 ~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6기 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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