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페인팅 실습, DIY 나무 코스터 만들기! 양천구가족센터 내가 꿈꾸는 그 집
안녕하세요!
지난번
1회기 교육을 듣고 작성한
후기 1편을 이어서,
오늘은 양천구가족센터
내가 꿈꾸는 그 집🏠
홈 스타일링 2회기 교육
후기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2회기 교육에서는
페인팅에 대해 배우고
미니 우드 코스터를
만들었어요👍
평소 셀프 인테리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페인팅은
왠지 모르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페인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페인팅과
조금은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작은 판과 타일에
직접 페인팅도 해보고
나무로 DIY 코스터도
만들어 볼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양천구 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 내가 꿈꾸는 그 집
(2회기) 페인팅 실습 교육
강의는 이번에도
양천구 가족센터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페인팅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재료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너무나 신기했어요.
셀프 인테리어로
페인팅을 진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벽'과 '문'인데요.
페인팅 공간 별
필요한 페인팅 양과
상세한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페인팅을 하려면
반드시 보양 작업을
해야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 보양 마스킹 테이프나 비닐로 페인트칠을 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을 미리 막아두는 작업 |
페인트가 모두 마른 다음에
보양을 제거하게 되면
페인트가 함께 분리될 수 있으니
붙여둔 마스킹 테이프는
페인팅이 끝나자마자
제거 필수!
게다가 도배나 페인팅은
좁은 부분, 홈, 경첩 등
작업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시작해서
넓은 부분으로 진행해야
수월하다고 하니
다음에 페인팅을
할 일이 생긴다면
이 💡꿀팁 을
꼭 이용해야 겠어요.
페인팅할 때
사용하는 도구와 용어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보통 타일에
페인트칠을 하려면
젯소를 이용해야 하는데
펜톤 칼라 페인트는
젯소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더욱 간단합니다.
대신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고 해요!
🔎 젯소 아크릴 수지 + 흰색안료 (티타늄화이트) 페인트의 접착력과 발생력을 높이는 기초칠 보통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포질 |
페인팅을 한다고 해서
그냥 무작정
벽에 페인트를 바르면
안 되더라고요😥
페인트에도 다양한 색, 질감,
광택이 있기 때문에
페인팅을 잘 커스터마이징하면
제 취향이 가득 담겨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네 페인트 가게에 가면
컴퓨터로 나만의 색을
배합할 수도 있다고 해요.
기성품을 사도 괜찮지만
정말로 나만의 집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직접 페인트를 만들어서
집을 꾸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페인팅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들은 후에는
직접 페인팅 실습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실습을 할 수 있는
키트가 있어서
간단하게 페인트를
발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합판에 상처를 내고
페인트로 메꾸는
작업도 했고요.
붓과 스펀지를 이용하여
젯소와 페인트도
타일에 발라봤습니다.
세로로 칠한 부분이 젯소,
가로로 칠한 부분이
페인트에요.
젯소를 발라야
타일에도 페인트를
매끄럽게 바를 수 있습니다.
롤러로 넓은 부위에
페인팅을 하는 느낌이
생각보다 더 좋았고,
'스펀지와 붓으로 페인팅을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싶더라고요🎨
이렇게 한 번 실습을 하고 나니,
다음에 페인팅할 일이 생긴다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전!
우드 코스터 만들기
다음에는
우드 코스터를 만들어보는
인테리어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하게 코스터 틀에
바니쉬를 바르고
타일을 붙이는 활동이었어요.
바니쉬는
나무의 기름을 녹여서 만든 것으로,
목재 보호용 코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감도 부드럽고 가벼워서
단순히 바니쉬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런 목재로 작업을 할 때에는
바니쉬 바르기 → 사포질하기
과정을 세, 네 번 반복합니다.
많이 바르고 다듬을수록
나무가 오래가고 말끔해지겠지만
시간 관계상 두 번만 바르고
바로 타일 붙이기를 시작했어요.
220번 사포를 이용하여
나무의 거친 부분을 갈아줬습니다.
숫자가 클수록
거친 사포라고 해요.
바니쉬와 사포를 이용해
매끈하고 반짝반짝하게 갈려진
우드 트레이에
실리콘을 이용해
무늬 타일을 붙여주면
우드 코스터 완성입니다!
타일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청색 무늬가 예뻐 보여서
선택했어요.
다른 분들이 만드신 트레이도
각자의 개성이 넘쳐서
너무 예뻤습니다.
이 우드 트레이는
열에도 강하고 타일이라
쉽게 깨지지 않기 때문에
냄비 받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큰 냄비는 어려울 테니
이번에 장만한 베이비 웍이나
작은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사용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2회기의
'내가 꿈꾸는 그 집'
홈 스타일링 교육이
모두 마무리됐어요~
집에 취향을
조금 담고 싶어서
신청한 강의였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취향도 조금 더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퇴근 후에 지친 일상에서
뚝딱뚝딱 무언갈
만드는 활동이
힐링이 되기도 했어요.
이런 소소한 활동과
제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들이 모여서
한 사람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로
인테리어에 대한 강의도 듣고
셀프 인테리어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들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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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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