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인구 유출 완화 및 지역발전 기대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재발견'입니다.

지난 4월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에 대해

타당성 인정 의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구, 생활·경제권, 발전 가능성,

지리적 여건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의 통합 타당성 인정 의결에 관한

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완주·전주 통합

지방시대위원회의 타당성 인정 의결

제13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

지방시대위원회는현재 전북 내 최대 도시인 전주시와 유일한 인구성장 지역인 완주군 모두 성장거점의 역할이 부족하고, 양 지역 모두 장기적으로 인구 감소가 예상되어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전주: 재정자립도는 높지만 산업 여건이 제한적

완주: 산업단지는 많지만 노후화 우려, 도시 인프라 상대적으로 부족

이러한 지역 여건을 토대로 '시대위'는 관련 법에 따라 인구, 생활권․경제권, 발전 가능성, 지리적 여건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여 양 지역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의 기대효과

제13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

① 75만 대도시 탄생

완주와 전주가 통합되면 인구 75만 명 규모의 거점도시가 형성됩니다. 이는 전북 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위기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② 주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

현재 전주 인접 지역인 용진읍, 삼례읍, 봉동읍, 이서면은 사실상 전주와 같은 생활권입니다. 통합 시 행정구역 불일치로 발생하던 행정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③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주: 생활 인프라는 풍부하지만 도시 확장성은 낮음

완주: 넓은 공간과 강한 2차 산업 기반 보유

두 지역이 통합되면 개발 가용지 + 도시 인프라라는 강점을 통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집니다.

④ 교통망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

생활권 확대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도 기대되며, 이는 주민의 정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⑤ 행정·재정 효율성 향상

행정 서비스 제공 방식 개선

중복 투자 축소

지방세 수입 증대 등 ‘규모의 경제’ 실현 가능

⑥ 청주 사례처럼 지역경쟁력 강화 기대

통합 후 청주시처럼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행사 유치도 가능해져 전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

통합도시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제13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

① 특례시 지정

② 행정구 구획 변경

③ 과감한 행·재정·산업·지역개발 인센티브 제공

또한, 전주시와 완주군에 대해서는 상생 통합 원칙에 기반한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등 최소화와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을 주문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향후 절차는?

통합 건의안은 지난해 7월 완주군민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전문가 TF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4월 1일 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었습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시대위'가 의결한 완주군·전주시 통합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지방의회 의견 청취 또는 주민 투표를 통해 각 지역의 통합 의사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완주와 전주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도약,

100만 특례시!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정한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통합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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