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 경남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순차 개장

- 반려동물 전용, 향토 체험 등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 운영

인명구조요원 배치, 도·시군 상황실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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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합니다.

🌊창원 (1개소)

광암해수욕장

📍광암해수욕장

📅7. 5.(토) ~ 8.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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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3개소)

수륙해수욕장

사량 대항해수욕장

📍수륙, 비진도 산호빛해변, 사량 대항해수욕장

📅7. 12.(토) ~ 8.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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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1개소)

남일대해수욕장

📍남일대 해수욕장

📅7. 11.(금) ~ 8.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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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7개소)

구조라 해수욕장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구조라, 망치, 와현 모래숲해변, 덕원,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명사, 여차, 함목, 사곡, 물안, 옥계, 구영, 농소, 황포, 흥남, 덕포 해수욕장

📅7. 5.(토) ~ 8.24.(일)

*죽림 해수욕장 : 미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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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5개소)

상주해수욕장

송정 솔바람해변

📍상주 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설리, 사촌, 두곡/월포 해수욕장

📅7. 11.(금) ~ 8.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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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해수욕장

명사해수욕장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합니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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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실도 가동합니다. 경남도와 시군 상황실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합니다. 관광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악 등 안전관리는 물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관리, 민원 불편사항 접수·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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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음주 후 입수 등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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