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폭·단거리 간선도로! 장수로, 장자로, 장자북로 편

안녕하세요!

남동구 관내에는 도로명이 있습니다.

이 중 ‘ 6차선 이하의 간선도로 ’ 편입니다.

남동구 관내 도로 중 5편으로, 소개할 도로명은

‘장수로’와 ‘장자로’, ‘장자북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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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체적인 지역은 장수동의 ‘장자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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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구간과 제명 배경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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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수로, 장자로, 장자북로

등의 시작점입니다.

장자골사거리

장수로 종점

장수로는 장자골사거리부터

청소년수련관(장수천 직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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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인로(동서), 장아산로(남),

그리고 장수로(북)와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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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동의 지명을 도로명에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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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로 시점

장자로 종점

장자로는 장수주공아파트 남쪽 경계부터

동북 방향의 인천대공원 외부 경계까지입니다.

장자골이란 자연 지명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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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북로 시점

장자북로 종점

장자북로는 장수주공아파트(상가) 앞부터

인천대공원 출입구 앞까지입니다.

장자로의 북쪽에 있는 도로라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장수동에는 장자골, 수현마을,

그리고 만의골 등의 자연 지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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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장자골은 팔장사를 낳았다는 곳이었습니다.

팔장사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장자골은 이 당시 도로변에 있어서 도둑들이

자주 출몰해서 이를 소탕한 자들이

바로 팔장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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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지명과 관련된

시설물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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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후문) 입구 안내판

가장 먼저 인천대공원 후문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이를 통해 장자골의 중심이 대공원

후문 주변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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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골 보호수

이 마을에는 보호수가 있는데,

수종은 느티나무입니다.🌳

보호수로 지정한 날은

지난 1999년 5월 11일입니다.

지정일 당시의 수령이 약 400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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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여서 둘레에는 쉼터도 있고,

근처를 녹지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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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티나무도 만의골에 있는 은행나무처럼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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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어린이공원 전경

어린이공원의 이름에도 지명을 인용한 곳도

있는데 그곳이 ‘장자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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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있는 네 곳의 어린이공원 중 한 곳으로,

장자북로 초입에 있습니다.

지역의 어린이들은 물론 주변을

오가는 어린이들에게도 놀이터로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남동구 장수동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장자골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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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 이곳 방문 시

보호수 밑에서 잠시 휴식하고,

과거에는 어떤 곳이었는지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종형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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