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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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출범하며

지금보다 훨씬 ‘가깝고 촘촘한 행정’을

시작해나갈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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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제주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중간 점검회의’ 를 열고,

그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꼼꼼히 짚었습니다.

지금 제주도는 어디까지 준비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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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도민과 함께 만드는 ‘더 가까운 자치’, 중간 점검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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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가 뭐야?”

“제주도에 시·군이 생기는 건가?”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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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란,

도민의 삶에 더 밀착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제주도에 맞는 형태로 새롭게 설계된

기초자치 행정 단위를 말합니다.

이름은 '기초'지만, 그 준비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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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88개 과제, 일일이 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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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도지사 주재로 열렸던 준비상황 보고회 이후,

22개 실국과 행정시가 워크숍을 통해 머리를 맞대고

무려 169건의 신규 과제를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기존 119건과 합쳐 총 288건의 세부 실행과제가 마련된 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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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준비 중인 과제를 공유하고,

실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매뉴얼,

지침 정비, 인력·예산 통합관리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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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과제들이 논의됐을까?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기금 설치

✅민간체육시설 관리 방안 추가 마련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초수요반영 정보통신기술 ICT 인력양성 체계 개편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 계획 수립

✅농업촌관광휴양사업 업무 운영체계정비

✅과수피해농가 지원대책 수립

✅국가유산 업무이관에 따른 자치법규 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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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보건, 복지, 농수산, 문화, 기술, 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단순한 행정 구역 변경이 아니라,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부터 다른’ 행정혁신이 시작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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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행정시, 손발을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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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회의의 또 하나의 핵심은

도와 행정시의 협력 체계 구축입니다.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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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과제를 통합하고 과제 분담을 조율하며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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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분야별 합동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과제 관리와 이행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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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준비는 '기본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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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요한 건 ‘기반’.

자치법규 제·개정, 조직 구성, 인력 배치,

사무 분장, 재정 조정, 청사 계획까지

이 모든 것이 2026년 7월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준비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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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중간 점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행정 공백 없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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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제주도 행정의 새로운 지도가 그려질 그날까지

제주는 지금 차곡차곡, 완벽하게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가까운 제주,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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