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곳, 봉명동 원신흥동 걷기 좋은 산책 코스 '작은내 수변공원'

대전 유성구 산책하기 좋은 '작은내 수변공원'은 봉명동과 원신흥동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어린이 눈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해 대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도 유명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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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코스가 잘 되어있는 봉명동 작은내 수변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작은내 수변공원 입구에 있는 공원 안내도에는 권장 산책로가 있어서 지도를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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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길이는 620m로 소요시간은 약 25분이 걸리며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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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광장을 지나면 가장 먼저 큰 규모의 장식가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장식가벽 옆으로는 갤러리숲이 있었는데, 다양한 모양의 돌 조각상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작품들 사이로도 길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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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숲과 장식가벽을 지나니 산책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큰 정자가 나왔습니다. 정자 앞에는 진잠천이 흐르고 있고 갈대숲이 있어서 가을에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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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넓은 잔디광장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잔디광장과 함께 야외공연장도 있어서 소규모 공연을 하면 가족과 함께 많은 분이 즐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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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구리 모양의 소리분수가 있었는데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물을 뿜고 있는 분수를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느낌을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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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분수를 지나면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꿈샘'이 나오는데 이날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유성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활동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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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커뮤니티 공간 '꿈샘' 바로 뒤편으로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산책하다가 쉬고 계셨습니다. 태양광 스마트 벤치로 휴대폰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야간 간접조명도 주간에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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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책하기 좋은 곳 작은내 수변공원을 한 바퀴 둘러본 후에 진잠천으로 내려가 보니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었고 양쪽으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서 라이딩이나 산책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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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천 산책로를 따라 원신흥동에 위치한 작은내 수변공원까지 걸어가 봤는데 중간에 큰 하트 모양의 조경에 '스마일 원신흥동'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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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흥동에 위치한 작은내 수변공원의 주용도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눈썰매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지난겨울 운영했던 눈썰매장을 철수하는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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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과 봉명동에 위치한 작은내 수변공원은 고려교를 중간 기점으로 나뉘어 있고, 원신흥동 작은내 수변공원 내에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2024년 9월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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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유성구 산책하기 좋은 곳 작은내 수변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권장 산책로는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각 공간에 대한 설명과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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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봄이 오면 작은내 수변공원을 방문하여 산책 즐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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