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들이 대구혁신도시 역사여행 하기 좋은 동호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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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자연친화적으로

구성된 곳이에요.

나불지와 신지 등 산책하기 좋은 코스와 저수지도 있고

각산비나리공원과 신서중앙공원 등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거주하기에도 더없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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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내에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훌륭한 역사 탐방을 할 수 있었던 곳,

바로 동호유적공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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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근처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동네 주민으로서 그동안 놓쳤던 멋진 장소를

이제라도 발견하게 되어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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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유적공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공공기관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잘 보존된 유적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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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구 나들이 떠나기 좋은 이 곳은 청동기 야외유적공원으로

청동기시대 지석묘(고인돌)와 석관묘를

원형 그대로 이전하고 전시함으로써 당시의 매장의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어요.

이 것들은 대구 신서혁신도시 개발지구에서 발굴된 문화유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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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구 나들이 하기 좋은 동호유적공원 내에서는

동호서당, 전통마당, 유구전시장 등이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도로유적 각산동 마을바위와 석관묘 6기, 지석묘 상석 및

각 4기, 하부구조 일부, 지석묘 상석 1기와 수례바퀴흔 등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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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들이 공원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잘 보존되어 있고,

각 구간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역사여행 하며 자연을 느끼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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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구 나들이 동호유적공원 바로 옆에는 수령높은 은행나무가

황금빛 물결을 만들어내는 SNS 사진명소인

동호서당도 있었는데요, 5월의 동호서당과 그 앞 은행나무는

한옥의 고즈넉함과 웅장하면서도

싱그러운 은행나무 경관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물론,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 날엔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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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서당은 의병장 면와 황경림을 위하여 하양현의 사람들이

1820년에 세운 동호사에서 유래한다고 해요.

정면 4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건물로 전반적으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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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근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가을날 핑크빛 장관을 이루는

핑크뮬리 명당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비록 지금은 푸르른 잎사귀에 가려져 그 아름다운 자태를

잠시 감추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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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지하철에서 2km 거리로

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좋은 이 곳,

인근으로 초례산과 동곡지도 있으니 함게 방문해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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