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잔디가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할 수 있는

좋은 곳을 찾고 계신다면 운주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와보세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최적화 되어 있는데

이밖에 숙박과 승마 체험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최근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집에 있고 싶지만 아이와 엄마의 눈치가 보여 어디로든

나가야만 할 것 같은 아빠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들이 많이 보여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곳을 참고해보세요.

입장료가 없으며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아니라면 안쪽 끝까지 오시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노란색의 꽃들이 반겨주었는데요.

샛노랑색의 꽃잎이 유채꽃 같기도 했지만 어찌보니 갓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어볼 상황이 되지 않아 꽃의 정체는 알 수 없었지만

앞으로 영천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될 것만 같았습니다.

현재 꽃밭이 조성되는 중이라 안쪽으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조금만 더 풍성하게 필 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야외숲놀이터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아이들과 가족분들에게

친화적인 장소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넓은 잔디광장은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나무가 풍성하니 자연스레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영천 9경 중의 한 곳입니다.

산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숲속의 집, 다목적구장,

놀이터, 산책로, 휴양림, 승마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설물도 인기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목장입니다.

가만히 보시면 젖소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동심이 가득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죠?!

펼쳐진 엽서는 스틸로 만들어졌는데 나무 한 그루가 보입니다.

계절별로 안쪽에 있는 나무의 색깔이 바뀌는 걸 생각해보면 참 멋진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챙겨와

소풍 왔다는 느낌으로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정도면 멀리가지 않고 충분히 힐링하면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나른한 오후,

운주산자연휴양림의 봄은 기분좋은 녹색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어서 오셔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주산 자연휴양림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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