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논산의 탄소상쇄 숲, 온빛자연휴양림

온빛자연휴양림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한 장소랍니다.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있는 온빛자연휴양림은 사유지이지만 일반인에게 무료 개장을 하여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산책 및 등산도 즐기는 곳입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한 장소랍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의 주차를 한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3개 동의 예쁜 건물입니다. 그냥 평범한 건물을 색을 입혀 밝은 햇살과 함께 숲속의 예쁜 집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여기를 찾는 분들에게 첫인상을 좋게 만듭니다. 이 건물들은 카페나 쉼터는 아닌 거 같고요. 휴양림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는 건물 같습니다.

보통 여기를 『온빛자연휴양림』 또는 『온빛수목원』이라고 하는 탄소상쇄 숲입니다. 탄소상쇄 숲이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숲입니다. 온빛자연휴양림에서의 자연친화적인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며, 사유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편의 시설은 없지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서 5~6여 분 정도 올라가면 메타세쿼이아나무 숲이 보이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활짝 열리는 기분입니다. 작은 호수와 어울리는 산속의 작은 집 한 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유럽풍의 집은 숲과 호수가 잘 어울리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계절 어느 때 와도 좋은 곳이지만 전체적인 풍경은 아무래도 가을이 제일 멋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눈 오는 겨울도 예쁠 거 같지만 눈 오는 날 와본 적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이 건물의 외관색을 빨강이나 파란색을 칠하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숲이나 산,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주변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쁜 사진은 덤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사유지이지만 쓰레기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관리가 잘되어 있는 휴양림입니다. 참 여기는 숙박 시설은 없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햇빛과 함께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 큰키나무이며, 1940년대에 중국 호북성에서 발견된 이후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공원수,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고 하는 이유는 작은 호수와 어울리는 유럽풍의 집과 숲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마치 그림 한 폭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여기에서 사계절 변화되는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쁠 겁니다. 논산의 사진 맛집은 여러군데 있지만 그중 하나가 온빛자연휴양림입니다.

작은 호수를 지나 산책로 따라 산책을 즐기면 좋은 공기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최근 강수량이 적어 계곡물이 거의 보이질 않네요. 온빛자연휴양림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산에 오시면 여기에서 잠시의 산책을 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