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빈대 물린자국은? 빈대 예방법! (빈대 퇴치제 사용법)
최근 전국적인 빈대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가까운 대구에서도 빈대가 출현해
경상북도 역시 더이상은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겠는데요 😱
빈대 물린자국, 빈대 퇴치제에 대해 살펴보고
빈대 예방 수칙 짚어보고 갑시다!
빈대 출몰, 전국 비상!
베드버그(bedbug)라고도 불리는 빈대는
흡혈활동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데요!
성충 기준 약 5~6mm의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이며 진한 갈색을 띱니다.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에 숨어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을 유발합니다.
빈대 물렸을 때 증상
빈대 물린자국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빈대는 조금씩 이동하면서 2-3곳을
연달아 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빈대 물린자국은 일렬이나 원형으로 생겨납니다.
빈대 물림 증상은 살이 노출되는
팔, 목, 얼굴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되지만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과민반응)가 발생하여
고열 및 염증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이 발견된다면
물린 곳에 물과 비누로 씻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증상에 맞는 치료 및
의약품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 예방수칙
빈대 물린자국이 있거나,
빈대의 흔적이 확인되는 경우
주변 생활 환경에 빈대 퇴치가 필요합니다.
빈대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
방제에 대한 기본 사항을 체크해볼까요?
✔️ 빈대에 오염된 가구나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이 가능한 지 여부를 판단하고
재사용해야 합니다.
✔️ 만약 오염된 물품을 폐기해야 한다면
반드시 방제 후 폐기해야 하죠.
✔️ 또한 방제 후, 알이 부화하는 시기를 고려하여
방제를 실시한 7일~10일 후에는
방제 확인 및 추가 방제가 필요합니다.
본격, 빈대 퇴치 방법을 알아볼게요!
빈대 퇴치를 위해서는 물리적 방제를 기반으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데요.
물리적 방제법으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곳에 분사하고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알, 약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할 수 있습니다.
화학적 방제를 시행할 때는
빈대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빈대에 직접 분무하는 것이 우선이며,
다음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등에
분사하도록 합니다.
단, 빈대 퇴치제 사용 시
호흡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 적절한 보호복과 보호장비를 착용해야하며
살충제 처리 작업 후에는
✔️ 반드시 충분히 환기합니다.
의류, 침대, 매트리스 등
✔️ 피부에 직접 닿는 곳은 제외합니다.
빈대의 서식처를 최소화함으로써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빈대 예방 행동수칙 꼼꼼히 확인하고
빈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개인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가져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현재까지 도내 빈대 발생 소식은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시 대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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