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양평교자칼국수

양평에 오픈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갔다 온 이들마다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최근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양평교자칼국수'

33년 경력의,,

명동교자칼국수 출신의

셰프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독자적인 가게를

열게 되었다고 하며

모든 메뉴를,,

직접 수제로

만들어 낸다고 한다~ㅎ

한라비발디 옆

큰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6번 국도로 진입하는

나들목 부근 우측에

큰 입간판이 바로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 옆을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오래되어 보이는 2층 벽돌집이

단독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그중 1층 부분만

깔끔하게 리모델링하여

꽃, 나무들이 어우러진

예쁜 조경과 함께 하고 있다

15:00~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라스트 오더는

19:30까지이니

가급적,,

그 시간대를 살짝 피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아기자기하게 진열해 놓은

여러 종류의

레고 작품들에서

이곳 주인장의 취향이

살짝 엿보였다~

홀 안에는,,

크고 작은 테이블들이

혼재되어 있어

재구성을 한다면

가족모임, 회식과 같은

단체 모임을 치르기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외부 테라스나

일부 창가 자리에는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한다~

창문 너머에 보이는

한라비발디 대규모 단지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

산책 겸 식사를 하러 오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멸치칼국수, 칼만두,

비빔칼국수 외

그 밖에도,,

김치만두, 수제돈까스,

미니 수육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들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수육은 보통 너무 큰 단위로만

판매하고 있어서

쉽게 주문하기가 어려운

메뉴 중 하나이지만,,

중국집 탕수육처럼

필요에 따라 주문할 수 있도록

대, 중, 미니 단위로

세분해 놓아

상황에 맞게

주문을 할 수가 있다~

주문하는

동안,,

김치와 물, 다대기 양념이

기본으로 세팅되며

테이블마다 여분의 접시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주문한지 오래지 않아

먹음직스러운 한상이 차려졌다♡

개인적으로

찍먹(?)을 좋아하여

소스를

따로 주문했던

'수제 돈까스'

(feat. 멸치육수)

신선한 기름에

튀겨야지만

이 빛깔을

낼 수 있다는

황금빛 비주얼의

'수제 돈까스'였다~!

따로 주문한

소스는,,

자극적인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추억 속 경양식 필(?)의

부드러운 맛이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써서

얇은 만두피 안에

정성 한가득 넣어 빚은

'김치 왕만두'

얇게 펴 만든

쫄깃한 수제 만두피에

살짝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직접 뽑은 수제 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의

칼국수 면과,,

24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에

정성스레 손질된

닭고기 고명이 듬뿍 올려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닭칼국수'이다~

처음부터

다대기를 넣기보단

담백한 육수의 국물 맛을

충분히 즐긴 뒤에

살짝 느끼해질 무렵

넣어 먹으면

두 가지 맛을 즐기는 팁이

될 수 있겠다~ㅎ

깔끔한

멸치육수와,,

먹는 내내 붇지 않는

쫄깃한 식감의

'멸치칼국수'

혀끝에

고스란히 전해오는

이곳 멸치 칼국수 특유의

깔끔한 맛은

담백함을 앞세운

닭칼국수에 비한다면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 맛집을 고르는 기준으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겉절이 김치,,

적당한 비율의 양념과

선명한 빛깔만으로도 합격이다~!

살짝 칼칼하면서도

짠 기도 적당했던 김치는

육수 베이스의

칼국수와

함께 주문한 돈까스에

맞춤이었다 >.<

맛은

기본으로,,

양 또한 아끼지 않고

부족하지 않게 담아 줘서

넉넉한 고장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양평교자칼국수'!

양평에 나들이를

나왔을 때나

6번 국도를 지나치는

여행 중에라도

갑작스레

출출함이 느껴진다면

현지인들에게도

숨은 맛집으로 소문나 있고

최근,,

양평군 공식 지정의

'착한가격업소'로도 선정된

'양평교자칼국수'를

적극 추천드리며

특히,,

양평 도서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도

2~3분 거리(자동차 기준)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까지

꽤나 좋은 편이니

참고해 두시면

유익할 듯하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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