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한 3년, 고창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미래 ① 변화 편

안녕하세요. 고창군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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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민선8기 3주년을 보내면서, '고창의 변화', '고창의 성장', '고창의 미래' 세 가지를 주제로 그동안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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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고창은 어떤 모습으로 달라졌을까요?

군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눈에 보이는 큰 성과까지 '고창의 변화'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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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에 삼성전자(3,000억), 용평리조트(3,500억), LIG시스템 등 중견기업 4개사(3,000억), JNICT·SOTO(3,000억) 등 총 1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입주로 인해 앞으로 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의 잇따른 참여가 기대되며, 용평리조트와 함께 심원 염전부지에는 호텔·리조트·레저시설을 아우르는 고창 종합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기에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등 지역 자원을 살린 관광 개발도 속도를 내면서, 고창은 더 이상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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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세계유산도시의 자부심을 안고, 마침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세계적인 보물을 품은 고창은 "2023 고창 방문의 해"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벚꽃축제, 청보리밭 축제, 모양성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고창을 찾는 발걸음을 한층 더 늘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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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인력 적정인건비 조례'를 마련해 안정적인 임금 체계를 만들고,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으로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관리센터를 설립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지며,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와 인건비 안정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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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또 한 번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법 특례'를 통해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로 선정되어 50억을 확보했고, 방장산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민간투자와 규제 완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 고창군은 농생명 산업과 산악관광을 두 축으로 삼아 지역이 직접 주도하는 새로운 발전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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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청년은 돌아오고, 어르신은 건강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임대주택과 창업 지원, 그리고 스마트팜 단지를 마련해 농업과 지역에 뿌리내릴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사제, 임플란트·틀니 지원,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전액 무료 등 '3대 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켜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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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고창의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고창의 변화를 만들어 온 과정에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고창의 변화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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