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7월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얼마 전 장미축제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곳 울산대공원이죠.
그곳에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입장료는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시죠.
기본 정보
운영시간 09:30~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울산대공원 동물원 위치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오셔서 좌측으로 오시면 장미원과 동물원 입구가 나옵니다.
그쪽으로 오시면 되는데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장미원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오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장소를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다 온 것입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가로로 긴 형태의 동물원입니다.
사막 여우, 은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독수리, 양, 나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울산대공원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랑앵무 체험장이 있답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요.
65세 이상 및 4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동물체험
우선 제일 입구에 있는 조류입니다.
거위나 오리 같은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들이죠?
하지만 독수리는 우리가 흔히 보기가 힘들죠.
정말 가까이서 보면 엄청나게 크답니다.
날개를 펼치면 정말 성인보다도 훨씬 더 클 것 같아요.
현재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있는 독수리는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상태지만 건강해 보였습니다.
다음은 작은 동물들을 만나보러 갈 텐데요.
사막 여우가 어린왕자 동화에 나와서 그런지 어린왕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사막 여우는 곤히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사막 여우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이 귀여운 친구들이 누군지 아세요?
바로 프레리독 이라는 친구들입니다.
프레리독은 다람쥐과의 포유류입니다.
울음소리가 개와 비슷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 들어온 친구죠. 은여우라고 합니다.
저도 은여우라는 동물은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처음 보았는데요.
사막 여우와 마찬가지로 야행성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낮에는 이렇게 쿨쿨 잠을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플론 이라는 친구인데요.
초식동물이며 소과 동물이랍니다.
소과 동물임에도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다들 잘 아시는 당나귀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정말 자주 보던 친구인데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일본원숭이를 티비에서만 보다가 실제로는 여기서 처음 본 것 같아요.
이외에 정말 다양한 친구들이 있는데 모두 소개해 드리지 못해 참 아쉽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동물원.
전문 동물원들에 비해 규모는 굉장히 작은 편이지만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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