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튤립축제

완연한 봄 날씨에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인 요즘, 멀리 가지 않아도 울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울산 가족 나들이 장소로 울산대공원 튤립축제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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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자랑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으로 유료시설인 장미원, 동물원, 생태여행과, 아쿠아시스, 키즈테마파크를 제외한 시설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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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튤립축제 위치는 남문광장에서 진행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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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꽃밭은 1,290제곱미터의 규모로 팬지, 금잔화, 꽃양배추, 데이지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4월이면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가득하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울산대공원 튤립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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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8:00

튤립 종이접기, 튤립 모자 만들기, 튤립 에코백 꾸미기, 튤립 핀 버튼 만들기, 튤립으로 꾸미는 꿈의 고래 튤립을 주제로 한 아이들이 좋아할만 체험들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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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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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6:30

매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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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8:00

넘버 쓰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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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진행 예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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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왔으면 벚꽃과 튤립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인데 4월 10일 방문 당시 벚꽃은 끝나고 튤립은 만개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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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흰색 등 튤립의 색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컬러의 튤립들로 가득했던 울산대공원.

평일 오후인데도 튤립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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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튤립 축제는 하루만 진행되지만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예쁜 튤립은 한동안 계속 볼 수 있으니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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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와 간식을 가지고 봄 소풍을 가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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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이외에도 장미원, 동물원, 키즈파크, 놀이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도 많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서 하루를 가득 채워 놀 수도 있는 울산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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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튤립과 함께 울산 4월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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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