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25, 26일 양일에 걸쳐 열린 이번 대회는 과천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과천시 체육회와 과천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강원도 선수단 등 500여 팀이 참가한 생활체육인들의 큰 행사였습니다.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 관문 실내체육관, 과천 청소년수련관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종목이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예선경기가 열린 체육관은 선수와 응원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평소 실력을 갈고닦은 선수들은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진웅 과천시 의장, 우윤화, 윤미현, 이주연,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원과 과천시 체육회, 과천시 배드민턴 협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과천시 체육회와 과천시 배드민턴협회, 그리고 주최를 해주신 경인일보에 감사를 드린다. 또 먼 곳에서부터 참가해 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선수대표 선서 이후,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으로는 대형 TV를 비롯해 청소기,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한 명 한 명 호명이 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며 운동량이 많아 건강 증진에도 매우 좋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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