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고령 여행]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앞에 위치하고 있는 '우륵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우륵지 주변으로 현재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으며
분수대가 가동되고 나무들이 온통 초록가득해서 연못을 따라 한바퀴 걷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곳이에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우륵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우륵'을 현창하기 위해서 우륵지로 부르게 되었으며
우륵정, 고사분수, 관찰로가 잘되어 있어요.
우륵지 산책로 주변으로 만나볼수 있는 예쁜 봄꽃들이에요. 키가 작은꽃들이 색깔별로 활짝 피어 있어요.
우륵지 안에 있는 고사분수에서는 물길이 하늘로 뻗었다가 옆으로 뻗었다가 나름 분수쇼를 선사한답니다.
우륵지 산책로 옆에 자전거 보관대도 세워져 있어요. 누군가 세워둔 킥보드가 넘 귀엽네요.
대가야가 적힌 나룻배가 떠 있는데 우륵지의 운치를 더해준답니다.
마침 왜가리 한마리가 비상하는 모습이 카메라가 담겼어요. 순식간에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답니다.
우륵지 위로는 이렇게 수상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어요.
수중데크길 가까이에서 고사분수를 볼수 있었어요 .이날 바람이 엄청세서 자칫 가까이 갔다가는 물벼락을 맞을수 있을것 같아서 조금 멀리에서 바라봤답니다.^^
수상데크길에는 좋은 문구들이 적혀 있어요. 몇가지 적어보면 '잘했고 잘해왔고 잘할꺼야'. '누구나 오늘은 처음이잖아',
'잊지마 나는 네 편이야', '너의 하루가 별처람 빛나길', 등 많은 문구들이 적혀 있어요.
수상데크로에서 바라본 우륵정이에요. 뒤로는 야산이 있고 나무들은 초록이 가득해서 경치가 좋아요.
우륵정 뒤쪽으로 나무 데크길은 숲속의 정원처럼 싱그럽고 아름다웠어요.
우륵정 정면 모습이에요. 우륵정에 올라 잠시 경치 보면서 쉬어가도 좋겠죠.
우로지 산책은 처음인데 이렇게 데크길이 잘되어 있는지 몰랐어요.
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만 둘러보고 갔는데 이렇게 좋은곳을 그냥 지나쳤네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뒤쪽에는 이렇게 나룻배 모형도 볼수 있답니다.
우륵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방문하셨다면 바로 앞에 있는 우로지 산책로도 함께 거닐어보세요.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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