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을 지키는 청년들의 마음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늦가을이 완연했던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오전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안양 청년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모였습니다.

바로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행사가

열린 날이었는데요.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씨드볼 만들기, 생태해설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줍다(Plocka upp)합성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활동입니다.

씨드볼 만들기부터 플로깅까지,

몸으로 느낀 환경의 소중함

그린 플로깅은 오전 10시에 시작했는데요.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풀며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흙과 점토, 씨앗을 섞어 만드는

씨드볼 체험이 이어졌는데요.

참가자들은 손으로 작은 생명을 빚으며

이 씨앗이 안양천의

새로운 초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어 생태해설 프로그램과 함께한

플로깅 활동에서는

장갑과 집게를 든 참가자들이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네요.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다르게 보였어요.”

한 참가자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파우치·키링에 생태식물 꾸미기 부스를 운영했어요.

정크아트와 ‘그린 약속 나무’,

청년의 아이디어로 피어나는 실천의 꽃

플로깅 이후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Junk Art)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수거한 폐자재를 재활용

예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버려지는 것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그린 약속 나무’에서는

참가자들이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적어

나무 모양 보드에 부착했습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민들의 다짐이 하나둘 달리며

초록빛 약속의 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안양,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구의 변화????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은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안양’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그린 플로깅에 함께 참여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세대의 참여가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이번 행사에서 만난 청년 참가자들

눈빛은 밝고 진지했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손길 하나하나가

안양천의 생태를 지키고

건강한 도시 안양을 위한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청년이 바꾸는 안양,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그 출발점에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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