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 해오름동맹 관광명소 추천

지난 8월 울산시 인스타그램에서

해오름동맹 잼스팟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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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숨겨진 잼스팟을 많이 추천해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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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에서 나왔던

☀️해오름동맹의 잼스팟☀️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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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다시 보기 👇

해오름동맹은 울산·포항·경주가 경제·문화·사회적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상생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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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출범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해오름동맹’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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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매년 두 차례 정기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경제·산업, 도시 기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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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초에는 상설 협력기구인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출범하여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하며 해오름동맹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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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대왕의 왕비가 세상을 떠난 뒤,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 바로 대왕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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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1만 5천 그루의 해송 숲과 기암괴석, 신비한 거문고 소리를 낸다고 알려진 슬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울기등대,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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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절곶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명소인 대왕암이 있으며,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캠핑장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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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풍성한 볼거리 덕분에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으며, 산책로는 총 4가지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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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바위길 (소요시간 : 약 30분)

✅ 송림길 (소요시간 : 약 20분)

✅ 사계절길 (소요시간 : 약 15분)

✅ 바닷가길 (소요시간 : 약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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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는 진하해수욕장 한가운데 자리한 섬으로,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낮에는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밤에는 빛과 미디어아트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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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름철 매미 소리가 많아 ‘명선도’라 불렸으나,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던 섬이라는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1년에 몇 번만 바닷길이 열렸으나, 2020년 진하해안과 명선도 사이에 모랫길이 조성되면서 매일 썰물 시간에 맞춰 걸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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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오르면 진하해변과 명선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과 자연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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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몽돌해변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해안가를 따라 새알처럼 둥글고 작은 몽돌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주변에는 노랑바위, 샛돌바위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독특한 해안 풍경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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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파도 소리와 겹쳐 또 다른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이 특별한 소리는 동구의 소리 9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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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에서 효문동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은 일출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에 제격이며, 봄철에는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벚꽃 드라이브 명소로도 사랑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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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주전봉수대 등 다양한 문화유적도 자리해 있어 해변 감상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관광지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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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등대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입니다.

감포항 인근에 위치해 처음에는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나 이후 유인등대로 승격되었다가, 현재는 역할을 다해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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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 옆에는 감은사지 석탑을 본뜬 건물이 세워져 1·2층은 빛 체험 전시관, 3~5층은 등대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경주 앞바다와 감포항을 주제로, 해양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미디어 전시가 상영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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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관 인근 주상절리 안 물웅덩이는 파도가 잔잔해 여름철 스노클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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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대 명소 중 하나인 보문정은 오리연못 위로 흩날리는 벚꽃과 자그마한 정자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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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련과 짙은 녹음, 가을에는 오색 단풍, 겨울에는 새하얀 눈까지,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언제 찾아도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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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연이 만들어내는 장관 덕분에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어디서 찍어도 작품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여행지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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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리던 이곳은, 신라 시대 왕궁의 별궁터로 나라의 경사나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연회를 열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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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마치 끝없는 바다 같은 느낌을 주는 신라 조경 예술의 극치로 꼽히며, 특히 밤에는 불빛이 물 위에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경주 야경 명소 1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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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속에서는 수많은 유물이 발굴되어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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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알려진 사방기념공원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와 울창한 송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과거 황폐했던 이곳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추진된 사방공사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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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녹지화에 성공한 전국 최대 규모의 성과지를 보여주는 외부 공원과, 사방사업의 역사와 기술 변천 과정을 담은 실내 전시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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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돌다리와 곳곳에 핀 꽃들은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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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상인 묵은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평탄하여 산책 삼아 오르기 좋습니다.

정상 부근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맑을 때 호미곶은 물론 울릉도와 독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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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공원에 조성된 스페이스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스코가 기획·제작·설치한 특별한 작품입니다.

총 333m의 트랙과 717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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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우아한 곡선과 조명이 더해져, 360도 전경 속에서 포항의 도시 풍경, 제철소의 야경, 영일만의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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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안전을 위해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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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영일대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누각이 자리한 곳입니다.

이곳 누각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 포토 스팟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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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도심에 가까워 자가용이 없어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에는 영일대해상케이블카·스페이스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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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영일대 녹색관광자전거를 대여해 해변을 달려보는 것도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단,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텐트·차박·취사 등이 금지되니 꼭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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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울산·경주·포항)의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신 잼스팟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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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매력이 정말 끝없이

이어지는 게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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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제일 가보고 싶은가요?

주말여행은 해오름동맹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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