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 가치도 알고 체험을 나누는 삼다's 마실마켓

해가 뜨거웠던 7월 첫 주 토요일

서귀포삼다종합복지회관에서 만원의 행복으로

후원, 나눔, 체험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삼다's 마실마켓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중동로 69-9

*운영시간​

평일 월-금 오전 9시 ~ 오후 6시

후원의 가치를 이어가는 행사인 만큼

1층 행사운영본부에서 참가비 대신

'1만 원'을 기부하고 쿠폰 5장을 받았어요.

(체험, 먹거리 이용 가능한 쿠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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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받은 프로그램 안내문에는

공방 체험하고 받는 스티커를 붙이는 곳도 있었어요.

(3장 붙이면 선물을 주신다 해서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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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요즘도 이 표현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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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먹거리장터에 들려 아들의 최애 소떡소떡 먼저!

그 외에 떡볶이, 잔치국수, 전도 먹었는데

(각각 쿠폰 1장 or 2,000원)

다 엄마 손맛 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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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서는 신나는 공연이

시간마다 이어졌답니다.

덕분에 어딜 가든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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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옆으로는 인생네컷 찍는 곳이 있었어요~

친구와 함께 귀여운 포즈도 취해보고

이쁜 사진도 생겼답니다.

3층은 공방 체험공간이었어요.

체험은 쿠폰 1개이거나 2,000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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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아트 체험은 직접 고른 색깔 풍선에

이름과 이쁜 이름을 붙여서 완성했어요.

반짝이는 내 풍선!!!

아로마체험은 모기퇴치제와 향기 스틱 만들기

2가지였는데 아들은 스틱 만들기를 해봤어요~

마음에 드는 카드를 고르고

마음힐링 위한 응원메세지도 받고

향기스틱도 함께 선물도 받았답니다.

양말목 체험은 네잎클로버 키링이었어요.

손가락으로 꼼지락대더니

뚝딱 귀여운 키링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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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다 스티커를 하나씩 받았고

3개를 채우고는 귀여운 장바구니 선물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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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라스데코와 라탄체험도 있었지만

그저 구경만 하고 패쓰~~~

(엄마는 많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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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삼다갤러리에서

멋있는 그림 전시도 볼 수 있었어요.

아들이랑 마음에 드는 그림도 찾고

독특한 그림도 찾아봤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꼭대기 층 강당에서는

어린이아나바다장터가 진행 중이었어요.

눈길을 끄는 장난감, 교구, 인형 뽑기까지

저희 아들도 몇 개 구매완료!

2만 원을 후원으로 받은 10장의 쿠폰으로

한참을 계단을 아래위로 오르내리며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후원금은 '아이랑 온 쉼터' 공간 조성에

전액 사용된다고 해요.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지

투표도 야무지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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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

잘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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