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열치열 여름 더위 입맛으로 잡자! - 익산 로컬 맛집 제일고기국수, 유명탕집 약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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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생각나는 진짜 국수+숯불고기 맛집 익산 제일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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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중앙로9길 16-1

063-858-2886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매일 동일)

여름철 한정 운영 / 겨울철 휴무

주차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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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름마다 찾는 국수집이 있다.

국수나 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매년 생각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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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생각나고,

시원한 국수 한 그릇을 찾는 발길이 나뿐만 아니라

여럿들 잦아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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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로 구 농대(현 전북대 익산 특성화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제일고기국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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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계절 국수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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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메뉴는 국수, 비빔국수, 냉면, 비빔냉면으로 단 네 가지.

및 반찬도 김치류와 오이고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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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출한 메뉴 구성에도 불구하고

모든 메뉴에 숯불고기가 함께 제공되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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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처럼 곁들이는 수준이 아닌, 실제로 식사의 주를 이루는 수준의

푸짐한 양의 고기가 국수와 함께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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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기를 주는 국수, 냉면집이 많아졌지만

예전만 해도 많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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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향이 은은하게 밴 돼지고기는 양념에 잘 재워져 있어

간이 적절하고, 뜨끈하게 제공되며,

아래에는 생양파가 깔려있어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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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한 점 올려 국수와 함께 싸먹는 맛은

이 가게만의 별미라 생각한다.

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이며, 배추김치, 고춧가루, 돼지고기 등

주요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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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재료의 신뢰도는 단순한 가성비를 넘어,

건강하고 정직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주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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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거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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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개된 이후에도 꾸준히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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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집을 터 만든 공간이라 뭔가 편안한 느낌도 드는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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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만 영업하며,

겨울철에는 문을 닫는 계절 한정 식당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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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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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오래 익산에 거주한 지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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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이라고 평할 만큼 맛있는 국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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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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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대표 보양 음식점, 여름 활력 충전에 제격인 유명탕집 약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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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선화로61길 47(유명탕집 약촌점)

문의: 063-857-5288

영업시간: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주차 가능, 예약가능,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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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며칠 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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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든든한 한 끼를 찾고 있다면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유명탕집 약촌점을 주목할 만하다.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이곳은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 메뉴로 여름철 스태미너 식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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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일 점심시간대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전부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신용 영양탕들을 주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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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날에 닭을 못 먹어 삼계탕을 주문했다.

삼계탕(14,000원)은 넉넉한 양의 영계 한 마리에

찹쌀, 대추 등을 고루 넣어 정성껏 끓여낸 정통 방식의 보양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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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간이 딱 맞았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감칠맛이 돋보였으며,

닭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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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좋아하지 않는 동생과 같이 갔는데도

있다며 칭찬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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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 나오는 반찬 역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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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겉절이 김치는 적당히 숙성되었는지 양념이 잘 베있으면서도

전혀 시지 않고 연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삼계탕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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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깍두기, 양파, 고추 등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제공되어 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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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니

혼자 먹기 죄송스러워 할머니 할아버지 것까지 포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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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도 금방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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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제공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합격이다.

‘유명탕집 약촌점’은 삼계탕 외에도 염소탕, 염소전골,

염소수육, 근고기 수육등 염소 요리로도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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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삼계탕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하다는 점에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서의 입지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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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있는데 몰랐다니..

여름에 치킨만 먹던 지난 과거가 조금은 후회됐다.

이곳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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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예약,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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