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정구 SNS 서포터즈 민태원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요즘날씨에 딱 가기좋은 금정구 금강식물원 정보 및 후기

요즘 날씨는 슬슬 여름이 다가오는 게 실감 나는 계절인 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더울 정도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금정구 금강식물원은 더 더워지기 전인 요즘에 가면 딱 좋은 장소입니다.

다양한 식물들 속에서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금강식물원의 정보 및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금강식물원

위치

부산 동래구 금샘로7번길 43 금강식물원

운영시간

08:00 ~ 17:00(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51-582-3284

입장료

대인 : 1,000원, 소인 : 500원

금강식물원 가는 길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는 금강식물원 가는 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식물원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신 후

약 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나오는 금강식물원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온천장 역에서 내리셔서 약 25분 정도를 걸으시면 되는데,

꽤 거리가 있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버스를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금강식물원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근 골목이나 주변 공용주차장(금강공원 공영 주차장 등)에 주차를 하고 오시면 됩니다.

금강식물원 후기

저는 자차를 가지고 갔어서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금강식물원이라고 크게 써져 있는 문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무인매표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금강식물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표를 구매하면 이렇게 작은 종이가 나오는데요.

종이를 따로 제출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양심적으로 입장료를 구매하고, 입장하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지나가는 길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록빛의 나뭇잎과 주변 조형물, 건축물들이 잘 어울리는 느낌의 금강식물원이었습니다.

금강식물원 전체가 오르막이 있는 계단으로 되어있었어요.

혹시라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따로 준비되어 있는 길이 없기때문에,

올라가시기가 조금 힘드실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금강식물원 전체가 사진에서 보이는 숲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은근 오르막이 많아서 숨도 조금 차고, 그늘이 많아 시원하니,

산책하기 정말 좋은 코스였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손을 씻을 수 있는 곳도 보였습니다.

평소에서 볼 수 없었던 식물들도 많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흘렀던 곳이었습니다.

식물들을 자세히 보다보면 설명이 써져있는 종이가 있으니

식물을 맞추면서 관람을 하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쉴만한 공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니 간단하게 드실만한 간식을 챙겨오셔서

식물들 사이에서 쉬시며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의 거의 꼭대기에 있었던 유리온실입니다.

다만 현재는 안전상의 문제로 들어갈 수 없어 아쉬웠어요.

다음에 다시 문이 열렸을때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산림욕을 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더 더워지기 전에 금강식물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title":"요즘날씨에 딱 가기좋은 금정구 금강식물원 정보 및 후기","source":"https://blog.naver.com/geumjeonggu/223461097573","blogName":"Feel 금정..","blogId":"geumjeonggu","domainIdOrBlogId":"geumjeonggu","logNo":22346109757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