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장자호수공원역에서 한강공원 산책길[‍♀️가는 방법]

구리 장자호수공원역에서 한강공원

[산책길 가는 방법]

구리 장자호수공원역에서 한강공원 산책길 가는 방법

오늘 소개해드릴 🚉구리 장자호수공원역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의 푸르름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예요. 약 30~40분의 여정 동안 도심 속 정취와 자연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경험해 보세요!

출발: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파리바게트가 있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걸어가요. 🏢아파트 단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있는 길이 앞으로 쭉- 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5분 남짓한 거리에 신명, 동양 등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게 돼요.

2025년 7월 최근 인도 보도블럭 ⚒️보수공사를 진행했어요. 🚉장자호수공원역에서 ⛪목양교회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낡고 울퉁불퉁했던 보도블록이 깔끔하고 미끄럽지 않은 새로운 블록으로 전면 교체되었어요.

이로 인해 🚶‍♀️걷는 즐거움이 한층 배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모님들이나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훨씬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넓고 평탄한 인도는 가족 단위 산책객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었어요. 새롭게 정비된 인도는 단차 없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어 산책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줘요.

신명아파트 ~ 목양교회

정돈된 보도블럭을 걸으며 나아가면 좌측으로 ⛪목양교회의 친숙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 이 구간은 주거지역의 안온함과 상업시설의 활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 번잡하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이어갈 수 있어요.

⛪목양교회 주변은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나무들과 색색의 🌻꽃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선사해요. 최근에는 길에 🌺능소화가 피어 생명력이 눈에 띄는 여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어요.

장자못공원

⛪목양교회를 뒤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베이커리 왼쪽으로 난 길로 진입해요. 그 길로 더 나아가면 구리시민들의 운동장 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역할을 도맡고 있는 ⛲장자못공원의 입구가 여러분을 맞이해요.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생태공원으로 고즈넉한 호수와 잔잔한 연못 그리고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가 푸른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특히 요즘과 같은 깊어가는 🌞여름철에는 프랑스 파리 지베르니의 연못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짙은 초록빛의 🌲나무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뒤로 펼쳐지는 호수의 짙은 반영은 지베르니 연못을 퍽 닮았어요.

곳곳에 배치된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예요.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에요.

장자못공원을 따라 한강시민공원으로

⛲장자못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지나면 호수를 건너는 붉은색 다리가 등장해요.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터널이 등장해요. 터널로 들어가 한강시민공원 방면으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터널을 지나면 짧은 횡단보도가 나오고 건너면 한강시민공원으로 가는 길이 곧장 나와요. 인도를 따라 앞으로 약 🖐️5분을 🚶‍♀️걸으면 한강시민공원에 도착!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잔디밭과 다양한 운동시설 그리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한 피크닉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요. 구리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자 🌻유채꽃축제 등의 축제로 주변 도시의 근교 나들이 명소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