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식물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경주 동궁원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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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sns알리미 김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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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식물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경주 동궁원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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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표 사는 곳과 검표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 고객은 전용 라인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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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원은 여러 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관마다 테마가 달라서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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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이예요.

다양한 곤충들이 실제로 살아있는 생태환경 속에 전시되어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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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는 온도와 습도를 표시해 주는 계측기가 설치된

곤충 테라리움도 있어 생태 교육에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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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내 식물원과

정원 놀이 공간이 결합된 공간이에요.

실제로 숲처럼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이리저리 숨어 놀기 좋은 구조였고,

다양한 식물들도 관찰할 수 있어요.

실내이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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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는 귀여운 마스코트 조형물이 있고,

“I ❤경주동궁원”이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남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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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 이벤트 얼음물과

부채 코너도 마련되어져 있어요.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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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식물원 내부를 들여다볼까요?

입구부터 전통미가 느껴지는 동궁원~!

입구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구조였어요.

유리와 철재로 만든 현대적인 온실이지만,

한국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입장하면 내부 안내데스크에서 판매하는

투어북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격은 3,000원인데요, 단순히 보는 것보다

스탬프 찍고, 미션을 수행하며 관람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요!

특히 16곳의 열대식물을 찾는 미션이 흥미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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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

다양한 열대 식물들이 푸르게 우거져 있고,

하늘을 향해 뻗은 덩굴 식물들이

마치 정글 속을 걷는 기분을 주었어요.

곳곳에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걷다가 잠시 쉬기도 좋고요.

실내는 생각보다 쾌적해서 한여름에도 견딜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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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바나나 열매가 열린 것도 보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일인데

직접 열린 것을 보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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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을 끄는 특별한 꽃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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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수령이 250년이나 된 거대한 나무도 있었는데요,

태국의 나콘 파톰 지역에서 자생하는 고무나무라고 해요.

안내문을 읽으니 신엽이 붉게 나오며

점차 녹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웅장한 크기와 뿌리의 모습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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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이 조금 덥게 느껴지신다면

꽃과 나무가 가득한 꽃다방에서 커피도 한잔하시고

더위를 식혀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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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기념품도 보시고

완성된 스탬프 북으로 선물도

꼭 받아 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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