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어 안산_블로그 부문 수상작_대부광산퇴적암층

지난 9월 진행하였던 안산시 공모전을 기억 하시나요!?

안산시 관련 자유주제로 SNS 콘텐츠 제작!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안산시에 대한 애정을 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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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블로그 부문 수상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떤 콘텐츠일지 궁금하신가요?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 곳_대부광산퇴적암층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안산 대부도의 숨은 매력을 뽐내주신

안*님의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 곳

대부광산퇴적암층

지금 소개합니다!

안산 대부도 지명은 서해안 가장 큰섬,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 된 수도권의 섬입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거리적으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숙박시설 및 캠핑장 등이 잘 되어 있어 1박 2일 여행으로도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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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여행 인플루언서로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부도를 자주 방문하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마침 '그대가 있어 안산 '이라는 공모전이 있어서 참여하면서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 어디가 좋을까? 란 고민을 하다

너무 아름답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안산의 숨은 명소 대부광산퇴적암층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 주차장은 이렇게 넓은 비포장도로로 되어 있어요.

365 대부도 캠핑 시티 쪽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주차장이 보입니다.

​입장요금 및 주차요금 모두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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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작은 철문으로 되어 있으며 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의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지도상 1번 (잔디광장) 빨간 선 길과 파란 화살표 2번 쪽 두 곳 모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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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콘크리트 구조물 지나 잔디광장에서 관람

② 쉼터를 지나 전망데크에서 관람

1997년 채석장이었던 대부광산에서 암산 채취 중에 23개의 공룡발자국과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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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이 폭발할 때 퇴적되었던 입자의 연대를 측정한 결과

공룡이 번성되었던 중생대 7,000만 년 전후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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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중생대 퇴적암층과 호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입니다.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하여 볼 수 있는 중요한 지질층으로 2003년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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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1분쯤 걸어가면 철장 사이로 살짝 호수를 볼 수 있는데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올라가봅니다.

잔디광장에서 관람을 하기 위해 올라가던 중 콘크리트 구조물이 우측으로 보였어요.

옛 흔적으로 생각이 되고 모습들이 이국적이면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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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뱀이 출몰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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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는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쌓아둔 돌탑들도 보였어요.

아이와 돌탑 하나 만들어 소원도 빌어보고 길을 따라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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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5분가량 걸어서 올라가면 넓은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잔디가 푸릇푸릇 잘 관리되어 있고 흔들이 나무 그네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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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넓은 잔디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흔들 그네에 앉아 잠시 멍 때리며 풍경 감상을 했어요.

이것이 진정한 힐링 아닐까요?

이제 진정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암석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퇴적암층과 에메랄드빛 호수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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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 모습 정말 신비스럽고 멋지죠?

안산 가볼만한곳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연경관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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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을 자세히 살펴보면 층이 많고 색깔 또한 다르며 두께의 변화도 다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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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들은 당시 이곳은 물로 덮여있는 걸 보았을 때 이 일대가 호수 지역이면서 초식공룡의 서식처였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생대 화산 폭발 후 생겼으며 고고학적 가치가 높습니다.

잔디광장 관람대는 비교적 쉬운 코스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가기 좋습니다.

우리 가족은 잔디광장에서 관람을 하고 전망 데크까지 올라가서 대부광산퇴적암층을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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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데크는 걷기 좋은 경기둘레길이면서 대부 해솔길 6-2 & 7-1 코스길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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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숲길로 잘 조성되어 있고 바닥에는 매트가 깔려 있어 산책 삼아 올라가기에 좋아요.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주고 자연의 보물들을 만나면서 힐링로드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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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우측으로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절벽 구간으로 추락 위험이 있어 접근금지이니 절대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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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올라가면 쉼터가 나오는데요. 벤치도 있고 잠시 쉬면서 퇴적암층의 다른 각도의 모습과 함께 호수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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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찬란한 호수와 퇴적층의 모습이 신비스럽고 감동스럽습니다.

사진 보다 몇 배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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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를 향해 또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요.

헉헉 되며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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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며 멋진 자연 풍경에 힘이 납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상쾌함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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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망데크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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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에서 첫 번째 만나 볼 수 있었던 풍경 모습입니다.

전곡항, 당진, 탄도항, 어촌민속박물관, 제부도, 누에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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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힘들 수는 있지만 이런 환상적 풍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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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바람개비와 물이 빠진 탄도항 누에섬 모습도 보입니다.

탄도항은 ' 킹더랜드 촬영지 ' 이기도 하고요.

지난주 ' 나 혼자 산다 '에서 전현무가 일몰 보러 다녀온 곳이기도 해요.

잔잔한 풍경에 고단함도 잊고 평화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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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 또한 서해 일몰 명소로 퇴적암층과 함께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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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나무 데크로 길을 따라가면 대부광산퇴적암층의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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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도착한 우리 딸은 멋진 풍경에 본인의 핸드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막 찍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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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에 그림 같은 오늘의 추억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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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비현실적으로 멋진 이곳!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지만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안산 가볼만한곳으로 '그대가 있어 안산'에 참여하여 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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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안산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층과 화석 단지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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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보세요.

자연 경관을 보며 대부도 한 바퀴를 볼 수 있는 대부해솔길과 함께 멋진 추억 담을 수 있는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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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과 식물화석은 인근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어촌민속박물관 앞 쪽으로 탄도항, 누에섬 등이 있으니 안산 여행 코스로 계획해 보세요.

안산의 보석 같은 숨은 명소 대부광산퇴적암층이 대부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께 많이 알려져 멋진 관광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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