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서구 지명의 유래 및 전래민속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서구.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는데요.
서구의 예전 모습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서구의 역사를 소개해 드리고자
서동이가 박수진 기자님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서구의 역사
서구는 과연 예전부터 이름이 '서구'였을까?
정답은 X
인천 서구의 옛 이름은 바로 '서곶'입니다
그렇다면 '서곶'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곶’은 서쪽으로 길게 뻗은 해안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지명인데요.
동아출판사가 발행한 국어사전에 의하면 우리말의 ‘곶’ 또는 ‘고지’는
바다나 호수로 길게 뻗은 육지의 끝부분을 가리킨다고 해요.
서구의 지형 자체가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었네요!
이후 1988년 1월 1일 인천 서쪽 지역의 관할로 설치되며 '서구'라는 이름이 생겨났는데요.
현재 총 23개의 행정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 1동 ▲청라 2동 ▲청라 3동 ▲가정 1동
▲가정 2동 ▲가정 3동 ▲석남 1동 ▲석남 2동 ▲석남 3동 ▲신현원창동 ▲가좌 1동 ▲가좌 2동
▲가좌 3동 ▲가좌 4동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 왕길동 ▲마전동 ▲아라동)
이 위치해 있죠.
1995년 3월 1일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을 서구에 편입하며 검단동으로 변경하였으며
오늘날의 서구가 만들어졌습니다.
또 인천 서구에는 재미있는 구전설화 또한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천마와 아기 장수, 계양산의 장사굴,
과것길에 사랑에 빠진 젊은 선비 이야기가 눈에 띈답니다.
그중 하나인 계양산의 장사굴은 장사 굴에서 혼자 살아온 힘세고 거인 같은 소년 장사의 이야기인데요.
본래라면 알려지지 않았을 설화지만, 임진왜란 때 유생들이 향교에 있던
공자를 비롯한 명헌들의 위판을 이 장사굴에 숨겼다는 일화와,
박거사 라는 도사가 장사굴에서 도를 깨우치며 이야기가 알려졌다고 합니다.
서구에 거주하면서 한 번도 이름에 대한 유래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사를 작성하며 여러 사실을 알게 되어
다시 한번 서구라는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천 서구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제가 알려드린 구전설화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구경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부디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seogu/info/culture.jsp
지금까지 서동이가 박수진 기자님과 함께 서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서구의 역사에 대해 다시 되새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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