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강릉의 해변, 강문해변을 둘러봤어요

​

​

​

눈이 내린 강릉에서 강문해변을 지나가봅니다. 눈이 쌓인 나무와 길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겨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대구 사람이라 눈을 구경하기 힘듭니다. 대구는 눈이 안 내리고 비로 내리는데 눈을 보면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

강문해변에 도착하여 보인 입구입니다. 어머니도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어머니와 함께 바람 쐬러 강릉에 오니 좋습니다. 시원한 바다의 바람과 더불어서 푸른 바다는 언제나 시원한 청량감을 줍니다.

​

​

강문해변 주변에는 호텔, 숙박시설도 많습니다. 또한 맛집이 많은데 특히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주변으로는 주차장이 있는데 공영주차장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특히 1시간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30분 600원이며 추가 10분당 300원이고 일일 최대 요금 10,000원입니다.

​

​

강문해변의 안내판을 잠시 보겠습니다. 이곳은 강릉시가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매년 7월~8월, 45일간 운영합니다. 수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해수욕장의 특징은 모래사장이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순두부, 횟집, 카페가 즐비하여 먹거리와 더불어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송림이 울창하고 경포 호수가 가까이 있어 힐링 대표 지역입니다.

​

​

강문해변을 걸어봤습니다. 백사장의 모래가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그렇기에 부드러운 해변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유입니다.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서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맛이 있는데요. 저도 셀카로 찍어봤습니다.

​

​

이를 뒤로하고 강문솟대다리를 보러 갔습니다. 아치형의 다리가 경포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중 강릉을 노래한 대목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

​

솟대다리를 건너보니 약간의 출렁임은 생깁니다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아치 형태의 다리가 미적인 요소를 보여주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이기도 합니다.

​

​

이곳에서는 진또배기 소원성취 조영물이 있는데요. 이곳에 솟대를 형상화하여 설치한 것으로 동전이나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경건한 마음으로 던져 원형 안에 들어가면 각종 액운들을 막아주고 소망하는 것이 이뤄진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모래질이 좋은 강문해변과 강문솟대다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면서 추억도 남기며 강릉의 멋진 모습을 보니 여행하는 맛이 납니다. 다음에도 강릉의 해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강문해변

강원 강릉시 강문동

033-640-49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