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먹거리가 유명한 울산 신정시장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신정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정시장은 1970년 초에 형성된 울산 대표 전통시장으로 2층 상가건물에서 시작해 상권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울산 도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지금의 대형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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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주차 걱정이 있기 마련인데, 신정 4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입구에 하차하는 버스들이 많아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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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4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시장으로 연결되는 문이 있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신정시장 내부에는 이렇게 아케이드 설치가 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이나 햇빛이 쨍쨍한 날에도 편하게 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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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싱싱한 야채들이 보였는데요.

향긋한 향의 물씬 나는 냉이가 있어 봄을 알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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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가득한 과일가게에 잠시 멈춰 섰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가격표가 적혀져 있었는데 얼마 전에 다녀왔던 마트보다 확실히 가격이 저렴했어요.

개수대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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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차례 음식 준비로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고 계셨는데요.

햇빛에서 잘 말린 생선들과 갓 잡은듯한 신선한 생선들이 가득했습니다.

제수용은 이렇게 구워서도 판매하고 있어 조금 더 편하게 차례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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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표 신정시장은 넓은 규모만큼이나 수많은 점포들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통일된 간판으로 깔끔하면서도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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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냄새 풍기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떡집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가래떡을 말리고 있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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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유명한 신정상가시장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시장으로 선정되었네요.

바로 30년 이상의 칼국수 거리와 국밥 골목이 형성되면서 더욱더 신정시장이 먹거리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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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반죽해 홍두깨로 밀어 쫄깃한 면발을 만들고 진한 육수로 완성되는 칼국수는 신정시장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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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국밥 골목에는 사골을 끓이고 있는 연기로 온기가 가득합니다.

대형 가마솥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뽀얀 국물에 공깃밥 한 그릇 말아 먹으면 몸보신이 제대로 되는 듯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이만한 보양식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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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시장 안에는 칼국수와 국밥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새콤달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닭강정도 있고, 명절이면 더 많이 찾게 되는 옛날 과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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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좌르르한 족발들도 쉴 새 없이 썰어내고 있고, 가게에서 바로바로 튀겨내는 어묵들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씨앗이 가득 들어 있는 고소한 호떡집 앞에는 항상 대기 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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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만큼이나 인기 있는 국화빵도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분식집에서는 새빨간 떡볶이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갓 튀겨낸 튀김들과 김치전, 부추전, 배추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출출함을 달래주기 좋았습니다.

역시 신정시장 하면 대표 먹거리 시장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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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솜씨 좋은 우리 엄마도 신정시장을 방문하면 반찬가게는 꼭 들르는데요.

여러 가지 밑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바로바로 만들어 낸 겉절이도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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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시장 안에는 고객 편의시설 내 화장실도 무료 개방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정상가시장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하시면 다양한 소식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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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먹고 싶었던 족발과 김밥 그리고 튀김과 떡볶이까지 샀더니 식탁이 한가득이 되었습니다.

맛있고 푸짐해서 온 가족이 즐거운 분식 파티를 즐겼네요.

제철 과일과 제철 음식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신정시장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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