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촬영장소, 오산 고인돌공원 <시민홍보단 오혜린>

오산시에는 거대한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공원, 고인돌공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금암리 지석묘군'은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로 고인돌공원 내 9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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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산고인돌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경기도 기념물인 고인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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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태령에서 안성까지 펼쳐 있는 경기 옛길 삼남길 코스 중에서도 제7길의 독산성길에 이어지는 곳으로, 고즈넉한 산책로와 함께 넓은 잔디 광장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는 오산시 명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기분 좋게 오를 수 있는 높이의 오르막길과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고인돌공원은

각도와 위치마다 다양한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산책 또는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오르막길도 있다보니 런닝하시는 분들도

평지 공원 코스보다 좀 더 고강도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겠네요.

고인돌공원에는 그늘이 잘 드리우는

평평한 잔디밭이 많아서 돗자리를 들고 나오는

피크닉 객이 많은 편입니다.

야간경관을 조성해놔서

야간에도 대형 무드등같은 조명이

켜주어, 운동 또는 피크닉 중에 무섭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공원 언덕 위에는 공연장도 있는데,

이 곳에서 오산시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도

개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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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촬영지이기도 한 고인돌공원!

극중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첫키스 장소로 유명한 이 곳은 고인돌공원의

언덕 위에 위치한 포레스트 라이브러리입니다.

실제로 보니 더 푸릇푸릇하고

오두박 근처에 심어진 우거진 나무가 웅장합니다.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책을 한 장씩

넘겨 내려가면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고인돌공원 한바퀴를 쭉 돌아보시면

오즈의마법사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도

다양하오니 이번 주말에 꼭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피크닉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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