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겨울 그림 같은 명소 도안억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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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마주하고 있는 계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입니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대전 서구의 아름다운 풍경 길이 있습니다.

늦가을에서 겨울이면 하얀 숲을 이룬 곳으로 계절 따라

늘 새로운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대전 서구, 많은 분들이 쉼이 되어 주는

대전 서구 명소 도안억새숲을 소개합니다.

대전 서구 겨울 그림 같은 명소 도안억새숲

출발은 지난 가을꽃 단지를 이루었던 아름드리소공원입니다. 갑천이 흐르는 친수구역 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도안동에서 가수원동에 이르는 곳까지 이어진 곳까지 두루 산책과 자전거 도로 등이 있습니다.

가을에 코스모스 밭으로 울긋불긋 여러 꽃의 빛으로 물결을 이루었다면, 늦가을에서 초겨울 무렵은 진한 주홍빛과 갈색, 뒤 편에는 푸릇한 가지까지 전체적으로 차분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름드리소공원에서 하천 방향으로 길을 이어 나가면 흰빛과 은빛으로 이룬 억새 군락지가 보입니다. 바로 이곳이 도안억새숲입니다. 억새의 모양이 잘 표현된 안내 표지판도 눈길을 끄는데요.

현재의 위치에서 한 바퀴 돌아 오는 코스의 산책은 약1㎞ 이고, 억새숲을 가로지르는 중앙 산책로는 0.5㎞ 두 코스가 있습니다. 순환 산책로를 따라서는 갑천변이 보이며 중앙산책로 쪽에 원두막이 세 곳 있습니다.

둔치 위 산책로와 억새숲이 이루어 가을에서 초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나란히 흰빛이 이어진 대전 도안 억새숲, 월평공원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숲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과거 하천변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추억의 미루나무길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전 도안 억새숲 추억의 미루나무 길을 따라서 억새 숲길의 아름다운 정경을 즐겨 보는 시간입니다. 억새를 보니 어느 깊은 산중에 있는 나무 같기도 한데요. 도심 속이지만 옛 풍경은 어떨까 떠올리면서 사색하기 좋았던 길입니다.

도심 속 시골 정경을 느껴볼 수 있는 원두막까지 잠시 이곳에 머물며 계절을 느껴보며, 정자 위에서 바라본 정경은 은빛이 출렁이는 평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도안 억새숲 산책길을 따라가 보면, 높이 자란 억새가 안개로 흐릿한 것 같이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집니다.

잠시 머물며, 중앙 산책로를 따라 억새밭에서 사진 담아 보았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안 억새숲에서 볼 수 있는 억새밭뷰, 중앙산책로에서 방향에 따라서 조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거 같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기 도심 속 풍경에서 다채로운 색이 펼쳐져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평원 위에 펼쳐지는 자연의 움직임을 잠시나 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산책 명소이기도 한 도안 억새숲입니다.

떨어지는 낙엽 하나, 가을은 간직한 거 같은 공간입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익어가는 계절, 아름다운 생태와 그림 같은 풍경이 만나는 대전 도안 억새숲에서 겨울 정경을 보며 산책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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