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전남 봄나들이 명소 '구례 화엄사'

구례하면 떠오르는 명소중에 하나인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에 인도에서 온

연기 존자가 창건하여

수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인데요.

​

_{봄을 맞이한 화엄사}는 어떤 모습일지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엄사는 규모가 상당히 크기도 하고,

_{시즌마다 꽃이 예쁘게 피는 사찰}이라

전국적으로 유명한데요.

​

입구에는 맑고 깨끗한

지리산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

3월에 화엄사를 방문하시면

노란 산수유와 진분홍색의 홍매화가 어우러져서

정말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

이날 (4월 초)은 벚꽃이 만개하여 한창이며,

벚꽃나무가 얼마나 크던지

_{화엄사의 오랜 역사}를 실감나게 해줍니다.

​

​

화엄사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주차비 무료로

역사적 가치에에 비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

눈을 가리고 있는 귀여운 불상이 보이는데요.

​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않음을 보려 하지말라.

(불견)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는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귀를 가리고 있는 불상(불문),

입을 가리고 있는 불상(불언)이 차례로 있습니다.

​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나쁜 말을 하지 않고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는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불상들입니다.

​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올해 석가탄신일에는 _{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연휴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

연휴에 구례로 여행 계획을 잡으셔서

화엄사를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오층석탑 위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웅전이 있습니다.

​

대웅전 앞에는 알록달록한

등불 설치작업이 한창인데요.

​

규모도 크고 건축 형식의 특징과 균형이 잘 잡혀있는 아름다운 화엄사 대웅전은

_{조선중기 이후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건물입니다.

​

화엄사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산의 경치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이렇게 한눈에 담깁니다.

​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화엄사의 풍경을

직접 두눈으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D

2023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_김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