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청국장 명인이 만드는 청국장을 맛보다! 영주역 앞 두부마을
두부마을
🏠주소: 경북 영주시 대학로 2
⏰운영 시간: 매일 06:00~21:00
✅편의시설: 노상 주차장 이용 가능, 영주역 부근
☎️문의처: 0507-1425-8872
🚗주변 가볼 만한 곳: 무섬마을,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영주댐
청국장 명인이 만드는 청국장을 맛보다.
영주역 앞 두부마을
봄나들이로 영주역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행할 때 먹는 즐거움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영주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거나 막 내려서 식사 시간이면 영주역 맞은편에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영주하면 부석태 콩이 유명해 부석태로 만든 요리를 한번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영주역에서 기차를 타려면 시간이 남고 식사 시간이라 먹자골목을 찾았습니다.
두부 마을 음식점 입구에 백 년 가게 현판이 부착된 것을 보고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두부마을 식당은 엄마의 손맛이 딸에게 이어진 영주콩 부석태 요리 맛집”이라는 이야기가 감동을 더해줍니다.
”한국 음식 명인 손수현“이란 현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부석태 청국장“은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에서 만나는 100% 토종 명품 콩 부석태에 30년 세월에 걸친 2대의 노력과 54시간의 정성이 깃들다, 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어렸을 때 엄마가 청국장 많이 끓여 주셨는데, 청국장 한번 먹고 가자고 합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청국장과 들깨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벽에 두부 마을 영주의 콩 부석태 청국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갈이김치, 어묵볶음, 도라지무침, 두부로 만든 샐러드, 건나물 무침이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수저를 꺼내려고 수저통을 보니, 두부 모양이 손잡이로 되어 있습니다. 두부 마을의 애정을 가늠케 하는 손잡이인데, 수저통을 여닫기도 편리합니다.
두부로 만든 샐러드를 맛보니, 고소하면서도 담백합니다. 두부 요리 좋아하고 많이 만들어 먹어 봤지만, 이런 샐러드는 처음인데, 괜찮아 집에 가 만들어 먹어 보고 싶게 합니다.
도라지, 무침도 쌉싸름하면서 매콤하니 아삭해 맛있습니다. 얼갈이김치도 방금 한 거라 신선해서 맛있습니다. 밑반찬 셀프 코-너가 있어 모자라는 반찬은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 명인이 만든 청국장입니다. 보글보글 끓여 오르는 청국장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비빔밥도 제공되어 청국장을 넣고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청국장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합니다. 야채와 비빔밥에 넣고 비벼 먹으니, 야채의 신선함과 청국장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들깨 순두부는 들깨의 향긋함과 고소함, 두부의 담백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깨 순두부 먹으니, 속도 편안하고 맛있습니다.
부석태 청국장과 부석태 청국장찌개는 포장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사하시거나 영주역을 지나가실 때 들리셔서 구입해 가셔고 됩니다.
영주역 먹자골목에서 백년가게인 두부 마을에서 청국장 한국 음식 명인이 만드는 두부 요리 드시고 가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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