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고 낭만적인 여행!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 투어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유람선 여행은 상상만 해도 낭만적이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데요. 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에서도 유람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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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구의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정서진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방민정 기자님께서 다녀오신 먹음직스러운 뷔페, 공연, 불꽃놀이, 댄스파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 유람선 여행, 함께 랜선 체험하실까요?

나누고 즐기는 풍요로운 지난 추석 명절에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보낸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할게요. 한강과 서해의 물길을 잇는 아라뱃길은 주변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주민들의 여가문화도 바꾸어놓았는데요.

서해와 한강을 빠르고 안전하게 잇는 뱃길을 만들려는 최초의 시도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었답니다. 그래서 경인아라뱃길을 또 다른 말로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뱃길'이라고 하는데요.

정서진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국토종단 출발지와 여가시설이 많은 시천가람, 시원한 물줄기가 볼만한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와 스카이 워크 전망대는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서해갑문을 출발해 18km를 내달려 한강갑문에 이르는 경인아라뱃길을 대형 크루즈 선박 위에서 즐기는 유람선 여행을 저와 함께 즐겨보세요.

아라뱃길 공연 크루즈는 매일 11:00(런치 가능), 15:30분에 정기 출항하는 경인아라뱃길 공연 유람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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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은 25,000원/ 소인 15,000원이고 런치를 추가할 경우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에서 공연을 보며 맛있는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지요.

저는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와 공연, 그리고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한강 디너 불꽃 크루즈>에 탑승했는데요. <한강 디너 불꽃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저녁 18:00에 김포여객 터 미에서 출항합니다.

불꽃크루즈는 대인 88,000원/소인 62,000원이며 갑문체험, 한강 크루즈, 선상공연, 불꽃축제, 프리미엄뷔페, 지정석 자리가 포함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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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은 매일의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과 코스가 변경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인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신분증을 필수로 제시해야 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승선 신고서를 작성한 후 티켓을 받습니다.

경인아라뱃길 크루즈는 현대유람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건조된 9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국내 최고 등급의 안전검사를 통과한 유람선을 타고 떠나게 됩니다.

유람선은 4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뷔페 식사를 할 수 있고, 공연은 2층과 3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공연을 보면서 뷔페 식사를 하는 경험도 특별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고 한강 수위가 높아져서 이날은 한강 코스 대신 아라뱃길 코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유람선 엘리베이터인 갑문이 열리는 한강갑문의 문이 열리고 도도한 한강을 마주하는 감격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4층 갑판 위에 올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한강을 돌고 다시 아라뱃길로 들어선 유람선은 인천 서구 시천동으로 뱃머리를 돌렸습니다.

밤에 바라보는 아라뱃길은 깊고 고요하더라고요.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며 빛났습니다.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해 수직적 경관을 연출해 내는 폭 150m의 거대한 인공폭포인 아라폭포의 위용도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저 멀리 보석처럼 빛나는 아라 전망대의 모습도 보이고요.

아라마루 전망대 근처에서 유람선은 다시 뱃머리를 돌려 김포항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밤에 바라보는 경인아라뱃길 볼거리 아라마루 폭포와 귤현나루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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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를 즐기기 위해 승객들이 모두 4층 갑판 위로 올랐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나눠준 비옷을 입고 안전 수칙을 지켜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불꽃쇼가 끝난 후에는 댄스타임이 이어졌는데요.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해방감을 느끼며 즐기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함께 먹고 즐기며 웃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족들의 우애도 더 깊어지는 경인아라뱃길의 유람선 여행,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녀오는 건 어떠세요?

사진만 봐도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생생한 후기였네요! 서동이도 당장 정서진으로 달려가 아라뱃길 유람선 여행으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여러분께도 색다른 여행 후보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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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힐링하기 좋은 인천 서구! 올가을 여행지로 많이들 방문해 주시길 바라면서 그럼 저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