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전
[기회기자단] The(더) 돌려받고 The(더) 누린다! ‘The 경기패스’ 혜택 확대
[최세연 기자]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내버스 요금 조정으로 인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기존 혜택에 더해 월 60회 초과 이용 시
61회 이용분부터 교통비 전액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경기패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무제한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도민은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월 20~53%,
6~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연 최대 2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대해
지원이 적용된다.
환급형+정기권 통합형 교통비 지원 정책
경기도는 올해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지원에 더해 월 60회 초과 이용 시
초과분 교통비 전액 환급 혜택이 추가되었다.
즉, 초과 이용분에 대해서는 비용이 들지 않는
정기권의 장점이 결합된
통합형 교통비 지원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현금 없는 버스와 함께 간편한 이용
7월 1일부터 시흥, 수원, 화성, 양주의 일부
버스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 도입도 추진된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해당 노선에서
더 간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버스 서비스 개선과 요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교통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탄소 감축 효과
혜택 확대 이전에도 The 경기패스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이 늘었다는 도민들의 반응이 많았다.
앞으로 혜택이 더 늘어난다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이용자가 더 많아질 것이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량 감소는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과 버스업체, 모두에게 이로운 변화
버스 요금 인상은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The 경기패스를 활용하면
일부 교통비를 환급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도내 버스업체의 적자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즉, 도민과 버스업체 모두에게
이로운 변화가 될 수 있다.
The(더) 돌려받고 The(더) 누린다
The 경기패스의 혜택 확대는
교통카드 사용 장려,
대중교통 활성화,
도내 버스업체 적자 완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를 위해선 The 경기패스와 이번 혜택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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