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28기념학생도서관 시설안내 및 이용시간 - 박대홍 기자 :: 대구 도서관, 2·28 민주운동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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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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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도서관 자주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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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이 북구에 있어

대구 북부도서관을 자주 가는데

얼마 전 읽고 싶은 책을 찾아보니

대구 동구의 2·28기념학생도서관에 소장하고

다른 곳은 모두 대출 되어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출받고 북부도서관에 반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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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8기념 학생도서관은

1971년 경상북도 도서관으로 문을 연후

1987년 대봉도서관을 거쳐,

2018년 현재의 대구 동구 신암동으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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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기념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도서관 명칭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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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넓은 주차장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책도 읽고

공원에서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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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의

학생 도서관으로 학교교육과정에 맞춘

도서, 자료, 정보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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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봉사할 시민을 양성하는 독서문화강좌를

적극 개발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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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으로

스크린을 통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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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통합도서관에 가입이 되어있어

대구시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고 반납도 꼭 빌린 도서관이 아닌

타 도서관에서도 가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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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권수는 1인 10권까지이며

대출일을 포함 15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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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전 빌린 책이

반납 안내 문자가 와서

오늘 반납하러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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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출을 하고

반납 기간이 되면 문자도 오는데

혹시 반납이 늦어지면 늦어진 날짜만큼

다음 대출 날짜가 미뤄지니

꼭 반납 날짜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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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로비와 어린이 도서관이 위치해있고

카페와 이야기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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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엔 일반자료실과 북 카페 그리고

2·28 청소년 Zone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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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입구에 경사로가 있어 시민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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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 도서관은

2·28 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인 만큼

2·28 민주운동 관련 서적들만

따로 모아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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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에 대한

책을 한곳에 모아 찾기 쉽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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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방문하면

2·28 민주운동 관련

서적을 대출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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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실엔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검색대에서 필요한 책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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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책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있겠지만

워낙 많은 책이 있다 보니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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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지털 Zone에서

디지털화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곳은 옆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사용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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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저도 예약하고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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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 시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 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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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게 디지털화되면서

책을 읽는 것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직접 책장을 넘기면서 읽는 감성은

디지털 기기보다 집중도 잘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언젠가 TV에서 들은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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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실 앞에는 북 카페가 있는데

신문이나 빌린 책을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컴퓨터와 디지털 컬러복사기를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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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용방법은

배너에 설명되어 있으니

잘 보고 따라 하시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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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기념학생도서관 들러보고

1층 카페에서 음료 하나 시켜

여유로운 평일 낮 시간을 즐겨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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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니

대구통합도서관 가입하셔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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