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맛집 , 소고기국밥 한 그릇 청운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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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맛집 ,

'청운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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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2년째 가다보니 맛집도 알게 됩니다.

문경은 문경새재쪽만 식당이 많이 몰려 있어요.

하지만 다 메뉴가 비슷비슷.

문경새재 가기 전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청운주막.

소고기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맛집이어요.

이전 박정희 대통령의 하숙집 청운각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청운각도 둘러보고 청운주막에서 소고기국밥 한그릇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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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막걸리 주전자, 물주전자로 쓰던 누런 주전자도 보이네요.

추억돋는 소품과 함께 화분도 입구에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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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TV에서 보았던 전 박대통력의 사진이 가득 청운주막입니다.

예전의 다이얼 전화기 등 70년 대의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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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가 소고기 국밥이어요.

문경새재에서 10여분이면 가는 위치에 있어서 문경새재 갈 때 청운각 한 번 둘러보고 여기서 식사를 해결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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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국밥 만원의 밥상입니다.

청운주막은 아침식사도 됩니다.

아침 8시 오픈 저녁 7시까지 영업합니다.

청운각을 보고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여기서 아침식사를 하고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아침에는 올갱이국밥이 많이 나가고요.

올갱이국밥이 해장이 된다고 남자분들이 아침에 많이 드신답니다.

점심 때는 거의 다 소고기국밥을 드신다고요.

모든 재료 국산을 사용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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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조림, 소고기국이랑 먹으면 어울리는 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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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에 소고기도 듬뿍. 들근한 파도 듬뿍 넣고 푹끓인 경상도식 소고기국입니다.

맛이 괜찮았고 양도 많았어요.

인심도 좋아서 밥 더 줄까 물어보시네요. 아뇨.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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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 맛있으니 추워질 때 뭐 먹을까 하면 청운주막에서 국밥 한그릇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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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돋는 오래된 물잔도 있고요.

아침식사도 되는 청운주막 일요일 둘째, 넷째 정기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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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