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넓은 잔디, 시원한 그늘, 우거진 숲 그리고 바닥 분수까지!

[강윤재 기자]

경기상상캠퍼스를 아시나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있던 자리에 당일치기 피크닉

명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즐길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기자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점은 넓은 잔디, 숲, 그늘,

바닥분수 그리고 주차가 무료라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그늘막이나 텐트를 치고 도시락을

먹어도 좋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어도 좋답니다.

​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거나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 강윤재 기자

경기상상캠퍼스의 여름철 하이라이트는 바닥분수이다. ⓒ 강윤재 기자

경기상상캠퍼스 바닥분수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데요. 바닥분수 주변에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닥분수에서 올라오는 물줄기에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강윤재 기자

바닥분수대 이용 안내판 ⓒ 강윤재 기자

이용 안내판에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매 시각 정시에

시작하여 30분간 가동한 후 30분 정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물놀이용 신발을 신어야 하고,

전염병이나 피부병 시 이용은 금지이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입니다.

​

바닥분수에 이용되는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각종 수질 관리 관련한 내용도

적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겠죠?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바닥분수대 이용 안내판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바닥분수 옆 생생1990 건물 ⓒ 강윤재 기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뛰어놀다가 배가 고파지면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우리 동네 공유부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생생1990 건물 안에 있는 우리동네 공유부엌 모습 ⓒ 강윤재 기자

이곳에는 여러 가지 조리도구를 이용하여

경기상상캠퍼스 이용자들이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기자도 가족들과 간단한 재료를 준비해 와서

시설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물 내에는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많다. ⓒ 강윤재 기자

경기상상캠퍼스에는 여러 건물이 있는데

실내놀이터, 업사이클플라자, 각종 공방 등에서

진행하는 행사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방문하기 전에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참고하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중만화탕’ 전시 포스터 ⓒ 경기상상캠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