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여행지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포천으로 당일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은 500년을 잘 지켜온 광릉숲 끝자락에 있는 고모리 저수지를 다녀왔어요.​

고모리란 이름에 얽힌 옛날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을 모시고 그 산 밑에 살았어요.

할미가 세상을 떠난 후 매장한 묘 앞에 개설된 마을이라 하여 이곳을 '고뫼앞' 또는 고묘, 고모리라 하였다고 해요.​

고모리 저수지는 자양한 형세를 가져서 볼거리가 다양해요.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 작은 산을 걷고, 둑을 지나면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도 만나죠.​

​그래서 포천 고모리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게 되죠.

저와 함께 고모리 저수지를 산책해 봐요.

저는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요.

제일 먼저 나온 길은 데크길이었어요.

데크길을 걸으며 고모리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어요.​

​조금 걷다 보면 산속으로 난 오솔길을 걷게 돼요.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고 있어서 따뜻한 볼거리를 누릴 수 있어요.​

고모리 저수지는 철새 도래지여서 출입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포천이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황새, 청둥오리, 가창오리 등 철새들이 오는 곳이에요.​

작은 산을 내려가면 긴 뚝방 위 길을 걷게 돼요.

그림자가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며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리죠.​

​잠시 앉아서 고모리 저수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런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 찍고 가세요.

포천 여행 뚝방을 지나면 이런 길이 나와요.

광릉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잠시 고모리 저수지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큰 숨을 쉬게 만드는 숲속 장소에요.

햇살이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자연이 만들어주는 볼거리가 있는 곳,

포천 가볼 만한 곳 고모리 저수지랍니다.​

포천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고모리 저수지에는 이렇게 오리 배 선착장이 있어요.

봄부터 가을까지 오리 배를 타고 고모리 저수지를 즐길 수 있는데요.

거울이라 오리배들이 얼음 속에 묶여있어요.

오리배가 저수지를 오갈 때는 한가로운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감상하게 되죠.​

​포천 가볼 만한 곳 고모리 저수지 선착장이에요.​

포천 여행 가볼 만한 곳 고모리 저수지의 오리 배의 이용 금액은

수동 오리 배 2인 기준으로 한 시간에 2만 원이며, 1인 추가 시 5천 원입니다.

전동 오리배는 4인 기준으로 30분에 3만 원이며,

오리 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예요.

이제 한 바퀴를 다 돌아봅니다.

볼거리도 많고 포천 여행 시

아기자기한 코스별로 걷기 좋은 곳 고모리 저수지였어요. ​

포천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으로 고모리 저수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날이 추워 저수지는 꽁꽁 얼었지만 걷는 코스가 다양해서 한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얼음이 얼어있는 저수지의 모습은 주변의 유명한 맛집과 카페와 함께 즐기기도 좋은 곳이에요.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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