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실내미술관 여행] 무더운 여름, 문화와 예술의 향기

무더운 여름방학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무척 고민이시죠?

밖으로 나가는 게 위험할 정도로 한낮의 열기가 뜨거운데요 이럴 때 시원한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우고 문화 예술의 향기를 느껴보는 편안한 시간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천안시에 있는 미술관 TOP3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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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갤러리는 천안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구요.

천안IC에서도 매우 가깝답니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국내외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야외에는 커다란 대형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전시 느낌을 감상할 수 가 있답니다.

조각 공원에는 데미안 허스트 같은 거장들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어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니 잠시 시내에 들릴 일 있을 때 방문해보심 좋을 듯 합니다.

갤러리 입장료는 3,000원으로 전시관 2층과 3층까지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현재 운보 김기창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2025년 2월 18일에 시작하여 2026년 3월 22일까지 전시가 계획되어 있더라구요.

작품들은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다고 하네요.

다양한 산수화와 인물화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품을 보는 내내 시원한 감정을 느꼈는데요.

푸르른 자연의 그림을 보면서 더위를 잊게 하는 미술관 나들이는 아주 대만족이었답니다.

그리고 미술관 안내데스크 오른편에는 모던샵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믄 해외 전문 서적을 보기도 할 수 있구요.

독특한 예술감이 넘치는 소품들부터 옷이나 안경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천안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데요.

지역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관인데요.

미술관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이번 여름 전시는 놀이가 예술이 될 때라는 주제로 가족체험 주제전을 열고 있더라구요.

그냥 보고 쓰윽 지나가는 작품 전시가 아니라 직접 내가 그림도 그려보고 놀이도 해보면서 다양한 설치 술과 참여형 미술 전시를 해 놓아서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일 듯 합니다.

저도 이번에 방문하여 직접 흙 드로잉도 해보고 야광 벽화도 그려보고 설치미술에서 징검다리 건너기도 해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심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게 미술관인지 놀이터인지^^ㅎㅎㅎㅎㅎ 정말 즐거운 발상의 전환으로 참여형 체험 전시가 곳곳에 있어서 어른도 아이들도 함께 신나는 미술관 투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8월17일 까지이니 아이들 방학 끝나기전에 꼭 시간 내서 가보시기 바래요^^

학창시절 미술시간인 것처럼 나만의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며 표현해 보는 시간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걸 느껴보는 시간 이이라서 개인적으로 넘 좋았던 곳이랍니다.

미술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도 갖고 싶다는 소망도 꿈틀하게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뮤지엄 호두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실험적인 공간인데요.

뮤지엄 호두는 천안 광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산이나 공주에서도 가까운 곳인데요.

2023년 11월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인데요.

현대미술 전시와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특히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2층에는 입장권을 끊는 키오스크와 함께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파는 샵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전시실과 세미나실 소극장도 있는 큰 규모의 미술관인데요.

여성 건축가 박진희가 설계한 건물로 부드러운 곡석과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으로 천혜의 요소인 광덕산의 하늘뷰와 산자락 아래에 있어서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시내를 벗어나 호젓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이곳의 3층에는 봄봄1관부터 3관까지 원형 형태로 돌아가면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교차된 시대의 흔적, 회화라는 주제로 40명의 작품 86점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1980~90년대 중견 작가와 2020년대 청년 작가가 참여하여서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보실 수 있답니다.

시대가 발전하는 오늘날에는 끊임없이 예술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면서 어떻게 또 표현되는지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오늘 소개해 드린 아라리오 갤러리와 천안시립미술관, 뮤지엄 호두는 천안시 7월 스템프투어 여행지였는데요.

천안 관광지도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매월 소개되는 추천코스 3곳을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답니다.

3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후 완주 인증서를 sns에 공유하고 앱 내 경품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8월 스템프 투어 코스는 방학체험을 주제로 천안박물관, 충남안전체험관, 홍대용과학관 세곳이라니 참고하시어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방학시간 보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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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 갤러리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43

○ 운영시간 오전11시~오후 7시

○ 휴무일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사점 휴점일

○ 미술관입장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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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미술관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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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호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315

○ 운영시간 오전10~오후6시

○ 연중무휴

○ 미술관 입장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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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일자 : 7월말 두 곳, 8월1일 아라리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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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풀꽃향기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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