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신선화

문동 폭포와 놀이터를

한 번에 즐기는

문동 도시숲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이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날씨가 좋을 때면 부지런히 자연을 누비곤 합니다. 초여름의 초록이 한층 짙어지고 있어 숲을 다녀왔습니다. 문동폭포의 시원함과 재미있는 놀이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문동 도시숲입니다. 문동폭포 주변에 놀이터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약간의 산행을 더해야해 아이들과 갈 엄두를 못 내다가 너무 무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문동폭포 가는 길은 온통 초록이라 출발할 때부터 늘 기분이 좋습니다. 눈이 상쾌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출발점에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과 도전해보았는데 제법 재밌더라구요. 건강에도 좋고 재미도 있고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아이들이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맨발걷기 길 끝까지 함께 올라갔습니다.

중간중간 벤치도 있어서 힘들 땐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콸콸 내려오는 물소리가 아주 듣기 좋드라구요.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이런 숲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참 행복인 것 같네요

문동폭포까진 어른 걸음으로 출발점에서 2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라 좀 더 오래걸렸지만요. 떨어지는 물줄기만 봐도 시원함이 전해지네요. 폭포 밑은 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 저희도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한참 놀았어요.

늘 문동폭포까지만 갔는데 이번 목적지는 놀이터가 있는 문동 도시숲이라 폭포에서 숨고르기를 한 뒤 다시 부지런히 올라가봤습니다. 사실 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했는데 가깝진 않습니다. 가벼운 등산을 생각하고 오르셔야 합니다. 그래도 오르는 길 곳곳에 재미가 가득해서 저희는 즐겁게 올랐습니다.

돌탑도 쌓고 운동도 하고 개미도 보고 꽃도 구경하고

제법 경사가 있어 아이들 걸음으로 힘들 수도 있는데 그렇게 오르니 잘 오르더라구요.

얼마나 올라가야 놀이터가 나올까 싶을 때쯤 놀이터가 나옵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 놀이터를 만들다니, 정말 놀랍지만 놀이터가 그곳에 있더라구요. 정자가 나올 때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왔는데 놀이터가 별로면 어쩌지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거제는 숲 놀이터가 꽤 많은 편인데 제가 가본 숲 놀이터 중에선 젤 재밌었던 것 같아요. 놀이기구는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진짜 산 위에 있는 놀이터라 놀이터를 누비는데 타잔이 된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시소와 회전 그네는 발로 폐달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기구인데 아이들이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로 만들어져요. 아이들이 열심히 논만큼 전기가 만들어지는거죠.

정자와 벤치도 꽤 관리가 잘 된 편이라 깨끗했어요. 다음엔 도시락을 꼭 싸서 와보고 싶었어요.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간식도 먹다보면 한참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만 즐거운게 아니라 어른도 즐거운 문동 도싶숲 피크닉이었네요.

** 너무 어린 아이들은 오르기 힘들 수 있어요

** 가는 길에 화장실은 없어요

** 화장실은 주차장에서 미리 다녀오도록해요

** 쓰레기 되가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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