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벚꽃잎이 휘날리며, 산책과 운동을 함께 즐기는 '송촌체육공원'

벚꽃이 필 무렵이면 가장 많이 흘러나오는 노래가 아마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만 들어도 벚꽃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예년에 비해 벚꽃이 일찍 피어서 왠지 선물을 빨리 받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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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을 맞아 움츠렸던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에 갔다가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산을 타는 것보다 건강을 위해 주위에 있는 공원 #산책로 를 먼저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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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며 #벚꽃 도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텐데요. '송존체육공원'은 이 모든 것을 다 충족해 주고 있으니 봄 산책은 계족산 아래 '송촌체육공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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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체육공원'은 주차장도 있어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봄 산책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인데요. '송촌생활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저도 오랜만에 #벚꽃길 을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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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체육공원'에는 족구장, 게이트볼장, 물놀이장, 풋살경기장,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곳곳에 산책로와 숲이 있어 사계절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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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게이트볼장 쪽으로 보면 눈이 내린 듯한 벚꽃 터널이 아름답게 수놓았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벚꽃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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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주변에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해 운동보다는 산책을 즐기는데 더 행복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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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체육공원'을 처음 오셨다면 안내도를 한번 보시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원이 힘들지 않고 일자로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습니다. 어울림마당부터 무궁화동산까지 다녀오시면 하루 운동량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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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며 운동하는 기분마저도 좋아지니 자연은 그저 한없이 선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잠시 앉아서 운동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눠보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꾸준히 운동해야 건강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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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운동하고 나니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잠시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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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소나무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봄이면 따스한 햇볕과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를 방해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정말 야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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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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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아래로 난 터널을 지나가면 법동소류지와 계족산을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충분히 몸을 풀었다면 #계족산 등산로에도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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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만남의 마당에도 벚꽃으로 하얗게 둘러싸였습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이었을 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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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던 분들도 모두 카메라에 아름다운 벚꽃을 담아봅니다. '송촌체육공원'은 곳곳에 출입로가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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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내린 듯한 벚꽃이 만발한 '송촌체육공원' 어떠셨나요. 너무도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에 운동할 맛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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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벚꽃이 만발해있어 봄에 가기 딱 좋은 대덕구 아름다운 명소 '송촌체육공원'으로 산책 삼아 봄나들이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봄날 #예쁜 사진과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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