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걷기 좋은 곳, 철길숲 산책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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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따뜻해지다 보니

산책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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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또 걷기 좋은 길들이

많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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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곳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번엔

철길숲에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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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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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기로 유명한

포항 산책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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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잘 되어있다 보니

걷기도 좋지만

자전거 길도 잘 되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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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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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 전체적으로는

햇빛이 많지만

중간중간 그늘도 많이 있어서

쉬면서 산책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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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18 포레일 전시 객차가

새롭게 생겼다고 해서

아이랑 한번 다녀와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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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비룡 반점 건너편에

길을 1분 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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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부터 약 100년간

포항과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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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KTX 포항역 이전으로

폐선 되었지만

체험, 추억여행, 시정홍보의

공간으로 다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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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살펴보니 다양한 것들이 있어

아이랑 다녀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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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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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서 13시까지는

점심시간이라 이때는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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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고,

기차랑 사진만 찍고 걸으러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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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길도 경사가 없다 보니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산책로로 정말 좋은 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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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전거 길도

너무 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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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길숲에 온 김에

불의 정원에도 다녀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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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24시간 내내

꺼지지 않는 불꽃이었는데

작년에 7년 6개월 만에

그 불이 꺼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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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불이 꺼진 모습이나마

담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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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져 있었을 때 더 멋지긴 했지만

불이 꺼지고 어떻게 활용이 될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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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조금 들어와 보면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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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찍으니 더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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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어가 보니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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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많아서 이쪽으로 다녔는데

길도 좋고, 담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한번 다녀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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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송국까지만 다녀왔지만

가면서 조형물도 다양하게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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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음악 분수도 하고 있어서

시간 맞춰서 오면 아이랑 놀기도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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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함께

포항의 산책 명소

철길숲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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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걷기 데이트나 가족들끼리

마실 가기도 정말 좋은 곳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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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마다 다양한 행사도

하는 거 같아서 산책할 곳을 찾으신다면

철길숲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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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김다영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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