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참석기

여주시민기자단｜변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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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지난 5월 8일, 신륵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9회 희망여주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어버이날 기념식, 3.5km 걷기 행사, 기념품 증정 및 중식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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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미리 신청한 참가자들은 순서대로 기념품을 수령했으며, 현장에서도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를 추가로 접수받았다.

여주시의원 유필선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내 지역 주민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봉사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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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기념 표창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을 향한 사회적 존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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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부채에는 ‘얼굴 보고 반갑게 웃으며 안부 묻고 인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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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기념식 이후에는 '희망여주 걷기' 행사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준비체조로 몸을 풀었다.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걷기 행사는 신륵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3.5km 코스를 걸었다. 코스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격려와 미소가 더해져 참가자들은 더욱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특히 이번 5월에 개통된 남한강 출렁다리를 걸으며 여주의 대표 관광명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축하 공연 및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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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 19회 희망여주걷기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걸으며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 의미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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