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지개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연꽃감상까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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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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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는 많은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김해의 물놀이터 중에서도 주촌에 위치한 무지개공원은 물놀이와 연꽃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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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월의 초입 아이들과 함께 무지개공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물살에 도망가는 친구, 물살에 맞서 서 있는 친구 등등 저마다 신난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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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공원물놀이터 앞쪽 벤치에는 천막도 설치되어 있어 뜨거운 여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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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놀이터가 가동되는 시간동안 저마다의 방법으로 물놀이를 즐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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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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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해적선을 올라가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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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모두 잊어버린채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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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마저 시원해지는 마법같은 물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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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을 바짝 놀고 점검시간이 되어 간단히 점심을 먹고 무지개공원을 한바퀴 산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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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공원의 상징인 황금빛의 스카이워크길을 아이들과 함께 걸어 봅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스카이워크길이 하늘과 맞닿아 하늘길을 걷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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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길 끝 즈음에 초록의 연잎무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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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연꽃이 피어있을거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와서 그런지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연꽃이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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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아래 초록의 연잎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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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구리 왕눈이가 튀어나올 것 같은 연잎들 사이에 분홍 연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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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김해 무지개공원에 방문해 보았는데 아이들과 물놀이와 산책을 함께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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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뜨거운 이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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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공원의 물놀이터와 연꽃 산책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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