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디지털 역량교육 실시 <시민기자 박화규>

- 모두 함께 누리는 디지털 교육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10일부터 시청 4층 정보화 교실에서 시민 대상 “디지털 배움터”를 개설하고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와 한국 지능정보 진흥원(NIA)이 주관하여 디지털대 전환의 해를 맞이하여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곳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원하는 국민에게 실시하는 교육으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 생활 과정, 심화 과정(AI)을 통해 아나로그 시대에서 탈출하여 디지털 시대로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달 12일 시청 4층 정보화 강의실에서 최근 관심이 뜨거운 Chat GPT 첫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담당한 김농주 강사는 CHAT GPT란 미국의 OPEN AI에서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써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로 지난 2018년 GPT-1 이 개발된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대화 상대방에게 원하는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라” 면서 “ 2019년 GPT-2, 2020년 6월 GPT-3 개발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디지털을 배우지 않으면 디지털 격차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불편 차원을 넘어 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디지털 배움터를 찾아 교육에 참여하여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지 말고 디지털 사회로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디지털 교육 참여를 강조했다.